ID: 21075
불같은 사랑의 결말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겔크마로스
레벨: 51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미온느에게 언약식 드레스를 받아라 미소린에게 언약식 드레스를 전하라 루세나에게 교르빈의 상황을 알려라 교르빈과 대화하라. 교르빈이 미온느에게 미소린의 언약식 드레스를 주문해 두었다고 한다. 교르빈을 대신해 드레스를 찾아 미소린에게 전하자.
퀘스트 결과:
교르빈은 조만간 미소린과 언약식을 할 예정이라며 언약식 드레스를 판데모니움의 미온느에게 주문해 놓았다고 했다.

자신은 임무 때문에 겔크마로스를 떠날 수 없으니 대신 드레스를 찾아 미소린에게 전해 달라고 했다.

미온느에게 드레스를 찾으러 왔다고 하자 교르빈의 두 번째 부인이 결혼할 때 입은 옷과 똑같은 드레스라며 이상해 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플레이어, 부탁 하나만 더 할까 하는데.

이번에 미소린과 언약식을 하기로 했다오.

그날 입을 드레스를 미온느에게 부탁해 놨는데 도무지 찾으러 갈 시간이 없구려.
하여 당신에게 이렇게 부탁하는 거요.

난 명령 없이는 겔크마로스를 떠날 수 없으니 플레이어, 당신이 가서 주문한 드레스를 좀 찾아다 주시오.

물론 경비를 포함해 사례는 충분히 하겠소.
미온느가 누군지는 아오? 바나할 의상실에 있는 명품 의상 디자이너 말이오.

이 교르빈이 보냈다고 하면 주문한 드레스를 줄 거요.

그나저나 여자들은 취향이 비슷한가 보오. 미소린이 원하는 드레스 모양이 루세나가...

(깜짝 놀라며) 하하하, 아무것도 아니오. 어서 가서 주문한 드레스를 찾아 오구려.

드레스는 바로 미소린에게 가져다 주면 되오. 미소린이 입은 모습을 한시라도 빨리 보고 싶구려.
플레이어, 옷이 그게 뭐야?

지금 옷은 플레이어의 매력을 전혀 살려주지 못한다구.

온 김에 한 벌 맞추는 게 어때? 데오르가 이번 신상품을 보여 줄거야.
아, 그것 때문에 온 거야?

(옷상자를 건네며) 받아, 교르빈이 주문한 드레스야.

그런데 왜 지난번과 똑같은 드레스를 주문했는지 모르겠어.

보통 여자들은 같은 드레스를 여러 벌 맞추지 않는데... 특히 루세나는 남들이 자기와 같은 옷을 입는 꼴도 못 보는데.

루세나 몰라? 교르빈 부인 말이야. 엄밀히 말해 두 번째 부인이라고 해야 하나?

데바로 각성하자마자 인간인 조강지처를 버리고 루세나와 결혼해서 한동안 바나할이 떠들썩했는데 몰랐나 보군. 하긴, 자긴 여기저기 돌아다니라 바빴을 테니.

그럼, 이 옷 잘 전달해 줘. 부탁해!
혹시 플레이어 님 아닌가요?

역시 맞군요. 이런 데서 만날 줄이야. 반갑습니다.

후후, 플레이어 님은 절 모르는 게 당연합니다. 전 플레이어 님이 데바의 의식을 할 때 구경하던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제겐 무슨 일이십니까?
(차가운 표정으로) 교르빈 그 인간을 도와준 사람이 플레이어 님이었군요.

뭐, 유부남인 걸 모르고 그랬던 것 같으니 용서해 드리죠.

전 교르빈이 유부남인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요. 왜냐면... 제가 그의 첫 부인이었으니까요.

데바로 각성하자마자 날 버리더군요. 그것도 아주 처참하게. 그래서 이를 악물고 복수를 하기 위해 애를 썼죠.

아이온께서도 날 불쌍히 여기셨는지 저도 데바로 각성케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름을 바꾸고, 외모를 바꾸고 교르빈의 뒤를 쫓아 여기까지 왔죠.

(드레스를 찢으며) 교르빈에겐 내색하지 말아 주세요. 가장 행복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려야 슬픔이 가장 크니까요.
플레이어 님처럼 유명한 분을 뵈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그런데 판데모니움엔 무슨 일로? 제가 듣기론 겔크마로스로 떠나셨다고 들었는데 말이에요.

아, 제 남편도 그곳에 있어서 겔크마로스 소식을 약간 들었거든요.
뭐라고요? 교르빈, 이 인간이!

어쩐지 요즘 들어 편지도 뜸하다 했더니 그 때문이었군요.

(드레스를 살피며) 가만, 이건 결혼식 때 내가 입었던 거랑 똑같잖아!

용서 못해, 교르빈! 당장 겔크마로스로 가 봐야겠어요.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줘서 고마워요.
미소린이 맘에 들어했다니 정말 다행이오. 어서 빨리 그녀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싶구려.

(갑자기 한숨을 쉬며) 하아, 그 전에 처리할 게 하나 있지만...

아, 그냥 혼잣말한 거니 신경쓸 필요없소.

이거나 받으시오. 약속한 보상이오. 생각해서 넉넉히 넣었으니 그리 아시오.
(안색이 창백해지며) 루세나에게 미소린 얘기를 했다고?

아니, 당신이 뭔데 내 일에 관여하는 거요?

루세나 성격에 바로 달려올 텐데 어떡하지?

아니, 내가 뭘 잘못했다고. 차라리 잘 됐어. 이참에 헤어지자고 해야겠어.

자, 받으시오. 맘 같아선 안 주고 싶지만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주는 거요.

기본 보상
icon 2 313 200 XP
icon x 55 630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교르빈
레벨51+
권장 수준52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운명같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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