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109
아메프레 꽃에 담은 마음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이스할겐
레벨: 3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아메프레 꽃송이을 따서 볼리크에게 가져가라 플레이어네기를 짝사랑하는 볼리크에게 사랑을 고백하라고 용기를 북돋워 줬다. 고백할 때 아메프레 꽃송이을 주고 싶다고 하니 꺾어다 주자.
퀘스트 결과:
볼리크는 네기에게 완전히 반해 있었지만 용기가 없어 말도 제대로 붙이지 못했다.

그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고백할 때 쓸 아메프레꽃까지 꺾어다 주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씨를 뿌리지 않아도 투나프레 호수에는 해마다 아름다운 아메프레이 피어나지.

그녀를 보자마자 내 마음에 사랑이 피어난 것처럼 말이야.

정말 너무나 아름다워서 보고만 있어도 넋이 빨려 나가는 느낌이야.

그녀가 웃으면 나도 기쁘고, 이맛살을 찌푸리기라도 하면 마음이 찢어진다니까.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목소리를 낮춰서 작게 얘기한다.)

저기 있는 네기야.

솔직히 말하면 이 도적단에 들어온 것도, 낚시꾼을 자원한 것도 모두 네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한 번도 내 마음을 표현하질 못했어. 앞에만 가면 입이 얼어붙어서 말을 제대로 할 수가 있어야지.

아침에 만나면 '히라우 바난' 그 짧은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열 번은 더듬는다니까. 네기는 내가 말더듬이인 줄 알 거야.
호수에 피어 있는 아메프레로 꽃다발을 만들어 고백하려고 수십 번 시도해 봤지.

그런데 하이브와 레피스마가 공격할까 봐 무서워서 호수로 들어갈 수가 없어.

내가 말이 도적단원이지 네기 때문에 도적단 들어와서 줄곧 낚시질만 했으니 칼을 잡은 적이 한 번도 없잖아.

형제가 용기를 내라고 부추겼으니까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나 대신 호수로 들어가서 아메프레 꽃송이을 꺾어다 줘.
고마워. 그럼 호수로 들어가서 아메프레을 꺾어서 꽃을 가져다 줘.

6송이 정도면 꽃다발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꽃다발을 주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꽃다발을 줄 때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

뭐라고 해야 내 마음을 받아 줄까?

아니, 그전에 내가 제대로 말을 할 수나 있을까?

그나저나 아메프레 꽃송이은 가져온 거야?
용기를 내서 고백하라며!

사람 마음을 그렇게 부추겼으면 도와주기라도 해야할 거 아냐!

내 마음을 고백하려면 아메프레 꽃송이이 꼭 있어야 한다고!

제발 좀 부탁해.
정말 아름답군!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이 아메프레꽃처럼 활짝 피었습니다. 꽃다발과 제 마음을 함께 받아 주세요.

이렇게 말할 생각인데 어때? 잘 말할 수 있을까?

내가 고백하면 네기가 받아 줄까? 가슴이 두근거려서 죽을 것 같아.

어쨌거나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기본 보상
icon 517 XP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볼리크
레벨3+
권장 수준3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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