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535
언데드가 된 친구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벨루스란
레벨: 36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언데드가 된 알프게이르의 친구들을 오드의 흐름으로 돌려 보내라. 신관 이므드(1) 자경대장 몰로크(1) 알프게이르에게 보고하라 알프게이르는 어린 시절의 친구들이 언데드가 되었다. 알프게이르를 대신해 그들을 오드의 흐름으로 돌려 보내자.
퀘스트 결과:
알프게이르는 어린 시절 베스페르 마을에 산 적이 있는데 얼마 전 그 시절의 친구들이 언데드가 된 것을 알았다.

친구들을 오드의 흐름으로 돌려보내야 하지만 차마 직접 할 수는 없다고 괴로워하기에 신관 이므드와 자경대장 몰로크를 대신 오드의 흐름으로 돌려 보내 주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그동안 말은 안 했지만 사실 전 베스페르 마을 출신입니다. 뭐 엄밀하게 말하자면 어린 시절 몇 년 동안만 살았지만요.

아버님이 데바로 각성하신 후에 온 가족이 판데모니움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임무 때문에 마을로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어린 시절 함께 놀던 친구들이 좀비가 돼 있더라고요.

처음엔 긴가민가했는데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니 제 친구인 이므드와 몰로크가 틀림없었습니다.
그래서 베스페르 피난민 마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봤죠. 신관 이므드자경대장 몰로크가 언데드로 변한 게 맞냐고요.

어렸을 때부터 조숙했던 이므드는 신관이 되고 만날 싸움질만 하던 몰로크는 자경대장이 됐었다더군요.

사람들이 무사히 피난할 수 있도록 최후까지 막다가 그만 언데드가 됐다더군요. 그 말을 들으니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그리테 님은 친구들을 오드의 흐름으로 돌려보내는 게 진짜 우정이라고 하셨지만 도저히 직접 할 수는 없더군요.

플레이어 님이 저와 친구들을 좀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어려운 부탁을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친구들을 생각하면 제 손으로 직접 오드의 흐름으로 돌려보내는 게 옳겠지만 약한 게 사람 마음이라고 도저히 스스로 할 수가 없더군요.

신관 이므드자경대장 몰로크를 편히 쉬게 해주세요.

대신 저는 마르쿠탄 주신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돌아오셨군요, 플레이어 님.

이므드와 몰로크를 위해 마르쿠탄 주신께 기도를 올리는 중이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오드의 흐름으로 돌아갔나요?
(잠시 아무 말이 없다가) 친구들의 영혼도 이제 평안해지겠군요.

친구들을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다행입니다.

언제 가서 작은 묘비라도 하나 세워 줘야겠습니다. 당장은 어수선해서 힘들겠지만요.

기본 보상
icon 987 102 XP
icon x 41 830
- 순도 높은 오드 조각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알프게이르
레벨36+
권장 수준36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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