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647
뒤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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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퀘스트
Category: 벨루스란
레벨: 42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그웬돌렌에게 베토니의 말을 전하라 결계 수호자 그웬돌렌에게 베토니의 사과를 전해 주자.
퀘스트 결과:
베토니는 아칸 백부장으로 결계탑을 지키기 못한 것에 책임을 느낀다며 결계 수호자인 그웬돌렌에게 대신 용서를 빌어 달라고 했다.

유령이 되어서도 결계탑을 지키고 있는 그웬돌렌에게 베토니의 말을 전하자 베토니의 탓이 아니라며 오히려 자신의 책임이 크다고 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이렇게 영혼의 상태로 아트레이아에 머무는 것이 순리에 어긋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오드의 흐름으로 돌아가는 것이 모든 생명이 마지막으로 가야 할 길이지요.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어서 도저히 이대로는 오드의 흐름으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마음의 짐이... 너무 커서요.
제 임무는 벨루스란 결계탑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결계탑을 지키지 못했지요.

용족이 쳐들어왔을 때는 이미 손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결계탑 근처에서 오드의 기운이 사라지니 아무도 제대로 싸울 수가 없었거든요.

최후까지 놈들에게 대항하긴 했지만 모두 소멸하고 말았습니다.

결국은 결계 수호자인 그웬돌렌 님까지 소멸하고 말았지요..
결계탑이 부서진 것은 용족이 그런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걸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제 탓이 큽니다.

백부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감시를 게을리 한 것이지요.

소멸한 모든 동료에게 미안하지만 그웬돌렌 님께 가장 죄송합니다. 결계를 지키려고 최선을 다하셨는데...

지금이라도 그웬돌렌 님께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플레이어 님이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그웬돌렌 님도 저만큼이나 안타까웠는지 소멸한 후에 오드의 흐름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분께 가서 제가 용서를 빌더라고 전해 주십시오.

이런 모습이라도 결계탑을 복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요.
주변에 용족이 많아서 여기까지 오기가 힘드셨을 텐데...

결계탑은 부서졌고, 전 이미 소멸한 몸이지만 이곳을 떠날 수는 없습니다. 그게 결계 수호자의 소명이니까요.

그런데 여기는 무슨 일이십니까?
베토니도 마음의 짐이 컸나 보군요. 오드의 흐름으로 돌아가지 못한 걸 보니.

용족의 음모를 미리 눈치 채지 못한 게 어떻게 베토니의 책임이겠습니까.

명색이 결계 수호자인데 마땅히 제가 눈치를 챘어야지요.

다음에 그를 만나면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고 전해 주십시오.

기본 보상
icon 2 815 297 XP
- 소생의 정령석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베토니
레벨42+
권장 수준44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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