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687
담백한 알메하 구이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벨루스란
레벨: 37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알메하를 채집해 레루아에게 가져가라 플레이어레루아는 예전에 먹던 알메하 구이가 자꾸 생각난다고 한다. 레루아를 위해 암스니르 얼음호수로 가서 알메하를 정기 추출해다 주자.
퀘스트 결과:
레루아는 오래 살아서 사나운 꼴을 본다며 늙으면 일찍 죽어야 한다면서도 젊어서 먹던 음식인 알메하 구이를 먹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암스니르 얼음호수까지 가서 알메하를 구해다 줬더니 자경단원이랑 나눠 먹겠다며 입맛을 다셨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아이고, 젊었을 때는 내가 늘그막에 이런 신세가 될 꿈에도 몰랐다우.

멀쩡한 집 두고 나와서 이렇게 천막에서 추위에 떨며 지내게 될 줄 어떻게 알았겠수.

그저 늙으면 빨리 죽는 게 복인데 오래 살아서 이렇게 험한 꼴을 다 보고...
그런데 늙으면 애가 된다더니 내가 요즘 그런 것 같수. 자꾸 예전에 먹던 음식 생각만 나고...

알메하 구이를 다시 먹을 수 있으면 소원이 없을 텐데 말이우.

싱싱한 걸 숯불에 구워서 먹으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지.

예전에는 이 근처에 알메하가 널려 있었는데 언데드가 나타난 후로는 통 구경할 수가 없구려.
플레이어 님이 알메하를 좀 구해다 주면 안 되겠수?

나도 나지만 고생하는 자경단원들에게 구워서 주면 아주 좋아할 거유. 기운도 날 거구 말이우.

어떻게 좀 도와주겠수?
아이고, 구해다 주겠다니 정말 고맙구려.

알메하를 구하려면 조금 멀리까지 가야 한다우. 암스니르 얼음호수 주변의 얼어붙은 땅에 여기저기 있을 거유.

자경단원과 나눠 먹고 싶으니 조금 넉넉히 구해 오시우.
영감이 살아 있을 때는 정말 좋았다우. 워낙 살뜰한 사람이라 날 정말 잘 챙겨 줬었지.

뭐가 먹고 싶다고 하면 바로 만들어다 주고, 뭐가 갖고 싶다고 하면 바로 구해다 줬었다우.

지금은 영감도 없으니 사는 낙이 없구려.

그런데 알메하는 구해 왔수?
늙은이 부탁이라 설렁설렁 해도 되겠거니 생각한 거유?

난 자경단원에게 구워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숯불도 다 준비해 놨는데 말이우.

이 늙은이가 알메하 기다리다가 세상 뜨기 전에 어서 가서 구해 오시우.
아이고, 이거 참 고맙구려!

싱싱한 게 구우면 바로 입을 쩍쩍 벌리겠구려.

자경단원들이랑 잘 나눠 먹겠수.

기본 보상
icon 1 496 758 XP
icon x 14 280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레루아
레벨37+
권장 수준38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Login to edit data on this page.
BBCode
HTML
게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