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955
아들을 위한 연회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판데모니움
레벨: 21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세레스티와 대화하라 카롤린은 어비스에서 돌아오는 아들을 위해 연회를 열고 싶어 한다. 세레스티에게 연회를 부탁한다는 카롤린의 말을 전하자.
퀘스트 결과:
카롤린은 에레슈란타로 출정한 아들이 돌아오게 됐다며 환영 연회를 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연회의 데바인 세레스티에게 가서 가족과 지인이 참석하는 조촐하고 따뜻한 연회를 열어 달라고 부탁했다. 세레스티는 일이 밀려 있기는 하지만 카롤린의 부탁이니 준비해 주겠다고 흔쾌히 승낙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에레슈란타로 간 아레미온이 곧 돌아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 아레미온은 제 아들이랍니다.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죠.

아들을 가졌을 때 전 아칸 군단병으로 일하고 있었죠. 하지만 아이를 낳고 나니 도저히 그 아이를 두고 일선으로 일하러 갈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은퇴하고 아들을 키우는데 정성을 다했습니다.

아들이 데바로 각성했을 때는 이 아이가 먼저 죽는 걸 보지 않아도 되겠구나 싶어서 기뻤지만... 에레슈란타로 간다고 했을 때는 가슴이 찢어지더군요.
아레미온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잘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아들이 무사하길 바라며 매일 대신전으로 기도를 하러 왔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아들이 올까 싶어서 이곳에서 차원의 문을 바라보곤 했지요.

바보 같은 일을 한다고 핀잔을 주는 사람도 많았지만 그렇게라도 안 하면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드디어 아레미온이 돌아온다니 너무 기뻐서 춤이라도 추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레미온을 위해 환영 연회를 열려고 합니다.

무사히 돌아온 것을 대한 감사와 기쁨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요.

그런데 제가 연회 같은 것을 열어 본 적이 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세레스티 님에게 연회를 좀 부탁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세레스티 님께 부탁드리는 김에 어떤 연회를 원하는지도 좀 전해 주십시오.

일단 너무 화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지인만 모이는 단출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되도록요.

사실 아레미온은 연회를 즐기는 성격은 아니었거든요. 판데모니움에서 편하게 지낼 수도 있었는데 어비스로 간 걸 봐도 알 수 있죠.

어쨌거나 아레미온이 어비스에서 돌아오게 돼서 전 큰 근심을 덜었습니다.
연회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라오.

바나할 지구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연회가 열리는데 주로 자기 과시와 인맥 형성을 위해서라오.

그에 비해 크란데일 지구에서 열리는 연회는 축하를 위한 것이 많고.

무엇을 위해서건 연회를 준비하는 건 보람 있는 일이라오.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으니 말이오.
아레미온이 돌아오는 것을 축하하기 위한 환영 연회를 열겠다는 말이구려.

비프로스트 다리에서 그렇게 아들을 기다리더니 정말 잘 됐소. 카롤린도 이젠 편하게 지낼 수 있겠구려.

일이 좀 밀려 있긴 하지만 카롤린이 아들을 위해 열겠다니 거절할 수야 없지.

카롤린과 아레미온이 모두 만족할 수 있을 만한 연회를 준비해 보겠소.

기본 보상
icon 64 755 XP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카롤린
레벨21+
권장 수준21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Login to edit data on this page.
BBCode
HTML
게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