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9553
[이벤트] 좋은 게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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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퀘스트
Category: 판데모니움
레벨: 10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미코룽과 대화하라 번영의 거리에 있는 리도라사에게 소우단의 말을 전하라 비행선 탑승장의 퓨에딜에게 소우단의 말을 전하라 소우단에게 결과를 전하라 소우단의 성공적인 사랑 고백을 위해 미코룽과 리도라사, 퓨에딜을 만나 소우단의 말을 전하자.
퀘스트 결과:
소우단은 솔로리우스 축제를 맞아 평소 마음에 둔 상대에게 고백하고 싶다며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그를 대신해 밀무역 상인 미코룽에게 돈버리뇽이라는 비싼 샴페인을 주문하고 소우단이 마음에 둔 리도라사에게 약속 장소인 비행선 탑승장으로 나와 달라고 했다.

처음에는 시큰둥하던 리도라사가 돈버리뇽을 준비했다는 말에 태도를 바꾸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래서 퓨에딜을 만나 곤돌라를 예약하고 돌아가자 소우단은 무척 기뻐하며 연거푸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그렇게 멋지게 차려 입고 어디 가는 거요?

어디에 큰 연회라도 열린 거요?

아, 그러고 보니 지금이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이군. 어쩐지 도시 분위기가 잔뜩 들뜬 것 같더라니.

솔로리우스 축제라... 마지막으로 축제에 참가해 본 게 언젠지 기억도 안 나는구려. 데바로 각성한 후엔 늘 전장을 떠돌았으니 말이오.
이런 말하긴 부끄럽지만 실은 요즘 마음에 둔 상대가 있다오.

워낙 도도해 보여 제대로 말도 못 붙였는데 이번 기회에 내 마음을 고백하고 싶구려.

그렇다고 이 나이에 애들마냥 떠들썩하게 하고 싶진 않고 오붓하면서도 운치있게 하고 싶소.

내가 미리 생각해 둔 게 있긴 한데 도움이 좀 필요해서... 괜찮다면 당신이 좀 도와주지 않겠소?
일단 미코룽을 만나 돈버리뇽을 구해 달라고 전해 주시오. 가격은 얼마든 상관없으니 내일까지만 구해 달라시오.

그리고... 리도라사를 찾으시오. 그녀는 아름다운 풍경을 좋아하니 번영의 거리에 있을 거요.

그녀를 보거든... (얼굴이 빨개지며) 이틀 뒤 해질 무렵에 비행선 탑승장으로 나오라고 해 주시오.

리도라사가 그러겠다고 하면 비행장 관리관 퓨에딜을 만나 곤돌라를 예약해 주구려. 이틀 뒤 해질 무렵부터 자정까지 시간 모두를 말이오. 내가 부탁한다고 하면 군말 없이 들어줄 거요.

내 부탁은 여기까지요. 미코룽을 만나고 리도라사를 만나려면 시간이 촉박할 거요. 그럼 플레이어, 당신만 믿겠소.
날 찾아온 걸 보니 급하게 찾는 물건이 있나 보구낭.

그래, 뭐가 필요하냥? 주저말고 말해랑.

나, 미코룽 사전에 못 구하는 물건이랑 없당, 갸릉.
돈버리뇽? 혹시 소우단 좋아하는 여자라도 생긴 거냥?

냥, 그렇게 놀랄 필요없당. 남자가 돈버리뇽 같은 비싼 샴페인을 구하는 이유는 뻔하니까.

그나저나 내일까지라... 솔로리우스 축제 기간이라 물량이 딸리긴 한데, 갸릉.

가격이 비싸도 상관없다고 했냥? 그럼 됐당. 무슨 일이 있어도 내일까지 돈버리뇽을 배달해 주겠다고 전해랑.
뭐라고요? 소우단이 비행선 탑승장으로 나와달라고 했다고요?

나 참, 기가 막혀. 날 어떻게 보고...

이번 축제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그런 늙은... 아니 구닥다리랑 시간을 보낼 순 없죠.

미안하지만 됐다고 전해 주세요.
잠깐만요. 방금 돈버리뇽이라고 했나요?

그 구닥, 아니 소우단 님이 돈버리뇽을 주문했다는 거죠? 그날 마시려고?

이틀 뒤라고 했나요? 안 그래도 그날은 하루 종일 약속이 없었는데 잘 됐네요.

축제 때 혼자 있어 뭐하겠어요? 외로운 사람들끼리 함께 축제를 즐겨야죠, 호호호.

소우단 님께 전해 주세요. 많이 기대하겠다고 말이에요.
플레이어 님을 보니 제 맘까지 설레는 게 아주 보기가 좋습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입고 계신 거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아내에게 선물해 주면 아주 좋아할 것 같군요.

아참, 제게 무슨 용무가 있다고 하셨죠?
이틀 뒤 해질 무렵부터 자정까지 말입니까? 하아, 곤란한데...

이 곤돌라에서 고백을 하면 모두 성사된다는 소문 때문에 늘 대기자로 넘칩니다.

게다가 지금은 솔로리우스 축제 기간이라 한 시간 빼기도 힘든데...

휴, 어쩔 수 없죠. 소우단 님 부탁이니...

대신 그분께 전해 주세요. 신세진 게 많아 이번엔 들어드리지만 다음엔 곤란하다고 말입니다.
왜 이리 늦었소. 기다리다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오.

그래, 리도라사에게 내 말을 전했소?

그녀가 뭐라고 했소? 전한 대로 약속 장소에 나온다고 했소?

궁금해 죽겠으니 어서 말해 보구려.
그게 정말이오? 정말로 리도라사가 나오겠다고 했단 말이지.

아, 지금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지.

샴페인은 준비했으니 반지를 사러 가야겠군. 그날 입을 옷도 하나 장만하고 말이오.

플레이어, 진심으로 고맙소. 당신은 정말 착하고 훌륭한 데바요.

기본 보상
icon 1 225 XP
- 젤레리 오드 젤리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소우단
레벨10+
권장 수준10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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