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돌 덕분에 도르겔 저택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됐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고르테아를 구하러 나서야겠구려.

아마 쉽지는 않을 거요. 저택 안에 겔름이 많은데 그 많은 놈들이 모두 쟈드라의 지시를 따를 테니 말이오.

하지만 플레이어%이라면 어둠의 마법사 쟈드라를 처치하고 반드시 고르테아를 구출할 수 있을 거라고 믿소.

지금 상황에서는 고르테아를 구출해야만 용족과의 전투에 총력을 쏟을 수 있소. 그러니 최선을 다해 주시오.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각오하고 있었다오.

티아마트와의 결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에 누가 나에게 관심을 기울이랴 싶었으니까.

그런데도 날 구하러 오다니 정말 고맙소!

아무래도 라우에스 님이 힘을 써 주신 것 같으니 그분께도 감사를 표해야겠구려.
시엘 주신이시여, 감사합니다!

플레이어 덕분에 큰 걱정을 덜었구려!

어둠의 마법사 쟈드라도 사라졌고, 고르테아도 무사히 구출했으니 말이오.

이 은혜는 결코 잊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