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055
세이렌의 보물
icon Quest
Type: 미션
Category: 벨루스란
레벨: 41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슬레입니르와 대화하라 루베리크와 대화하라 슬레입니르와 대화하라 에스누를 찾아가 거래하라 죽음의 노래 아이카를 처치하고 에스누에게 열쇠를 가져가라 플레이어에스누와 다시 대화하여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를 받아라 슬레입니르에게 보고하라 지령: 선장 힌덴의 편지에 관해 슬레입니르가 할 말이 있다고 한다. 슬레입니르를 만나자.
퀘스트 결과:
슬레입니르는 선장 힌덴이 쓴 편지의 읽을 수 없는 부분에 중요한 내용이 있는 것 같다면서 고고학자인 루베리크에게 복원을 부탁해 달라고 했다.

루베리크는 편지를 복원해 주고는 이 편지를 복원시키는 슬레입니르의 속내가 의심스럽다면서 조심하라고 했다.

편지를 읽고 선장 힌덴과 세이렌이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것을 알게 된 슬레입니르는 편지를 이용해 세이렌인 에스누에게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를 받아내라고 했다.

에스누는 편지를 읽고 선장 힌덴이 자신을 배신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신 자신을 죽이려 한 아이카에게 적의를 표하며 그녀를 처치하고 열쇠를 가져오라고 했다.

아이카의 열쇠를 받은 에스누를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를 만들어 주며 슬레입니르에게 주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충고했지만 결국 슬레입니르에게 열쇠를 주고 말았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지난번에 가져온 것은 선장 힌덴이 쓴 편지입니까?

지워진 부분이 많은데 그래도 보물 상자의 위치가 적힌 곳은 읽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군요.

그런데 여기 뭐라고 쓰인 거죠?

'사랑하는 에스누'?
왠지 편지의 지워진 부분에 아주 중요한 내용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해적들이 숨겨 놓은 다른 보물이나 알루키나의 궁전에 관한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손을 쓰면 되는데 중요한 정보를 그냥 놓쳐 버릴 수는 없지요.

고고학자인 루베리크 님이 고문서 복원에 조예가 깊다고 하더군요. 그분께 부탁해서 이 편지를 복원시켜 봅시다.
그러니까 이 편지를 복원해 달라는 말이로구려, 지워진 내용을 읽을 수 있도록.

문서가 오래돼서 때가 많이 타긴 했지만 종이 자체가 많이 낡지는 않았구려.

이 정도라면 다행히 쉽게 복구할 수 있겠소. 종이에 묻은 이물질만 조심스레 닦아 내면 그럭저럭 읽을 만할 거요.

잠시만 기다려 보시오.
흐음... 복구하면서 보니 선장 힌덴이 에스누라는 세이렌에게 보내는 편지 같던데, 맞소?

그렇다면 해적 선장과 세이렌이 서로 사랑했다는 얘기가 그저 떠도는 헛소문이 아니라 사실이었구려.

흥미롭군, 정말 흥미로워.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하게 생각되는 점이 있구려.

아칸인 슬레입니르가 도대체 왜 이런 편지를 복원하는 데 그렇게 목을 매느냐 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의심쩍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구려.
이건 등대의 수정 렌즈를 찾으려고 구했던 문서라고 하지 않았소? 그런데 렌즈는 플레이어%이 이미 찾아서 등대에 다시 설치했다고 했잖소.

임무는 무사히 마쳤는데 왜 새삼 이 문서의 나머지 부분에 관심을 가지냐 하는 것이지.

그렇다면 슬레입니르의 진정한 목적은 수정 렌즈를 등대에 되돌려 놓는 게 아니었다는 것인데...

솔직히 난 이 문서가 슬레입니르의 손에 들어가는 게 썩 내키지는 않소. 하지만 문서 복원만 부탁을 받은 입장에서 이래라저래라 할 수도 없고.

뭐 플레이어%이 잘 알아서 할 거라고 믿겠소. 자, 받으시오.
돌아오셨군요, 플레이어 님.

루베리크 님은 만나 봤습니까?

그리고 편지는 복원했습니까? 이젠 읽을 수 있나요?
(편지를 읽으며) 흐음, 그래... 그랬던 거로군...

편지 내용이 너무 놀랍습니다.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를 손에 넣으려고 아이카라는 세이렌과 해적단의 부하들이 손을 잡았던 거였습니다.

에스누를 처치하면 열쇠를 얻을 수 있고 황금나팔 신전의 보물을 차지할 수 있으니까요.

그걸 안 선장 힌덴이 에스누를 보호하려고 수정 렌즈를 훔쳐서 아예 알루키나의 궁전으로 가는 길을 막았던 거였구요.
아마 에스누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을 겁니다.

아이카가 자신을 죽이려 했다는 것과 선장 힌덴이 자신을 위해 등대가 길을 밝히는 것을 막았다는 것을요.

이 편지를 잘 이용하면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를 테면 황금나팔 신전으로 들어가는 열쇠 같은 거요.

플레이어 님이 에스누를 찾아가서 이 편지를 미끼로 한번 잘 구슬려 보십시오.
인간이건 데바건 마족은 상대하지 않는다.

마족은 신의가 없는 족속이다.

저주를 받고 싶지 않다면 어서 눈앞에서 사라지라.
이따위 종잇조각이 도대체 뭐기에 감히 나와 거래를 하자는 것인가?

(편지를 읽는 동안 점점 표정이 바뀐다.)

이것이... 이것이 사실인가? 힌덴이 날 위해서?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배신한 것이 아니었던 것인가.
결국 원하는 것은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인가?

좋다. 중요한 편지를 가져왔으니 그대에게 주겠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해적과 결탁해서 나를 죽이려 한 아이카를 용서할 수 없다. 죽음의 노래 아이카를 처치하고 열쇠를 가져와라.

어차피 아이카의 열쇠 없이 나의 열쇠만으로는 황금나팔 신전의 문을 열 수 없다.
아이카가 내가 보냈다는 걸 눈치 챈 것 같던가?

하긴 그것이 무슨 상관인가. 이미 죽고 없는 것을.

아이카의 열쇠를 이리 달라.
기다려라.

내가 가진 열쇠의 홈에 끼워 맞춰야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가 완성된다.

시간이 걸릴 것이니 잠시 후에 다시 오라.
성격이 급하군.

거의 다 되었다.

잠시만 더 기다려라.
자, 받아라.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이다.

하지만 말해 둘 것이 있다.

황금나팔 신전은 아무나 가서는 안 되는 곳이다.

네 얘기를 들으니 슬레입니르라는 자는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다.

그러니 그자에게는 그 열쇠를 주지 않는 것이 좋겠다.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언제쯤 플레이어 님이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를 구해 올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에스누에게서 열쇠는 받아낸 거겠죠?
무슨 소리입니까?

열쇠를 못 구해 온 겁니까?

아니면 구해 오기는 했지만 못 내놓겠다는 겁니까?
하하하하, 드디어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를 얻게 됐군요.

오랫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어쨌거나 플레이어 님께는 답례를 해야겠군요.

자, 받으십시오. 황금나팔 신전의 열쇠를 구해다 주신 보답입니다.

기본 보상
icon 52 163 893 XP
- 슬레입니르에게 속은
- 슬레입니르의 목걸이
Additional info
레벨41+
권장 수준43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등대를 밝혀라


Login to edit data on this page.
BBCode
HTML
게임 링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