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430
은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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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퀘스트
Category: 모르헤임
레벨: 20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스베인에게 적선하고 정보를 얻어라 트랄에게 창고 열쇠를 가져가라 후고룬과 대화하라 파라린린과 대화하라 비코룬과 대화하라 신성한 펜던트를 찾아 볼베르크에게 가져가라 플레이어스베인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을 이용해 많은 비밀을 모았다. 그에게 적선하고 손에 넣은 비밀로 더 큰 돈을 벌어 보자.
퀘스트 결과:
스베인은 걸인인 자신에게 아무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요새에 사는 인간과 데바, 슈고의 비밀을 모두 알고 있다고 했다.

자신에게 적선을 하면 그보다 큰 돈을 벌 수 있는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에게 적선하고 그의 말을 따라 더 큰 돈을 벌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사람들은 절 걸인이라고 무시하지만 제가 그들의 비밀을 다 알고 있다는 걸 알면 깜짝 놀랄 겁니다.

걸인이라고 해서 떠도는 먼지쯤으로 여기는지 제가 주변에 있거나 말거나 상관하지 않고 중요한 얘기들을 하거든요.

그래서 전 이 요새에 사는 인간과 데바, 슈고의 비밀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남들이 신경도 안 쓸 자잘한 비밀부터 필사적으로 감춰야 하는 중요한 비밀까지 말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플레이어 님이 제게 적선을 좀 하시면 제가 보답으로 돈이 될 만한 비밀을 알려 드리지요.

제가 안다고 말하면 걸인이 헛소리한다고 신경도 쓰지 않겠지만 데바님이 가서 그런 얘기를 하면 화들짝 놀라며 입을 막으려고 할 겁니다.

그러니 저에게 적선한 것보다 훨씬 큰 돈이 수중에 들어오겠지요.

어떻습니까? 꽤 솔깃하지 않습니까?
좋습니다. 그럼 얼마나 적선하실 건가요?

적선하시는 돈에 따라 적절한 비밀을 알려 드리지요.

플레이어 님의 통이 얼마나 큰지 이참에 알게 되겠군요.

500키나, 5000키나, 50000키나짜리 비밀이 있습니다. 어떤 걸 알고 싶으십니까.
좋습니다. 그럼 얼마나 적선하실 건가요?

적선하시는 돈에 따라 적절한 비밀을 알려 드리지요.

플레이어 님의 통이 얼마나 큰지 이참에 알게 되겠군요.

500키나, 5000키나, 50000키나짜리 비밀이 있습니다. 어떤 걸 알고 싶으십니까.
500키나라... 생각보다 통이 작으시군요.

아니면 쓸데없이 엄청난 비밀을 알게 돼서 골치 아플까 봐 몸을 사리는 건가요?

어느 쪽이든 전 상관없습니다.

적절한 정보를 말해 드리고 적선만 받으면 그만이지요.

그럼 500키나를 주시겠습니까?
5000키나면 통이 작지는 않으시군요.

그런데 비밀을 알려 드리기 전에 한 가지 사실을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비밀의 주인공이 여간내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꽤 큰 비밀이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놈이니 그런 일 없다고 발뺌을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놈을 을러대는 건 플레이어 님이 하기 나름입니다.

그래도 5000키나를 주시겠습니까?
통이 정말 크시군요. 그리고 비밀도 몹시 궁금한 모양이구요.

이 비밀은 꽤 중요한 정보입니다. 그리고 조금 위험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을 겁니다.

그럼 50000키나를 적선하시겠습니까?
능력은 없고 통만 크신 거 아닙니까?

그만한 돈이 없잖습니까.

걸인이라고 절 놀리시는 겁니까?

저도 쓸데없이 기운 빼기 싫습니다. 그러니 키나를 모으면 그때 다시 오십시오.
500키나를 받았으니 비밀을 알려 드리지요.

제가 드릴 건 엄밀히 말하면 비밀이 아니라 물건입니다.

우연히 주웠는데 제가 갖다 줬다가는 도둑질을 했다는 누명을 쓸까 봐 그냥 가지고 있었거든요.

플레이어 님이 가져가면 도둑이라는 오해는 받지 않겠지요.
창고 열쇠입니다. 트랄이 관리하는 창고의 열쇠지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바쁘게 뛰어가다가 떨어트리는 걸 봤습니다. 뒤에서 불렀지만 못 들었는지 그냥 가더군요.

누구의 창고 열쇠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트랄은 지금 그 데바님이 창고를 이용하러 올까 봐 걱정돼서 속이 바짝바짝 탈 겁니다.

그러니 이 열쇠를 돌려주면 고마워하며 사례하겠지요.
하아, 어서 오십시오.

창고를 이용하러 온 게 아니신가 봅니다.

용건이 있으면 빨리 말씀하시고 얘기나 하러 오신 거면 그냥 돌아가 주십시오.

제가 지금 걱정거리가 있어서 잡담할 기분이 아닙니다.
아니, 이건! 도대체 이걸 어디서 찾으신 겁니까?

제가 이것 때문에 속을 얼마나 태우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이 창고의 주인이 언제 나타날지 몰라서요.

어쨌거나 열쇠를 찾았으니 한숨 돌렸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 이거 받으십시오. 하마터면 창고 관리인 일을 그만둘 뻔했는데 실업자가 되지 않도록 구해 주신 보답입니다.
상대할 녀석이 여간내기가 아니라고 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비밀을 알려 드린 다음은 플레이어 님이 알아서 하기 나름입니다.

거래중개인으로 일하는 후고룬에게 가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한밤중에 알트가르드 가는 길에서 나오는 걸 봤다. 상자 안에 뭐가 들었는지도 알고 있다.'
적선을 충분히 하셨으니 무슨 뜻인지도 말씀드리지요.

알트가르드 가는 길로 들어가면 무역단 기항지에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검은구름 무역단의 비행선이 도착하는 곳 말입니다.

콰이링 상단인 후고룬이 검은구름 무역단의 기항지에 갔다는 게 수상하지 않습니까? 커다란 상자를 가지고 돌아온 것도 그렇고요.

분명히 밀무역을 하고 있는 겁니다. 상단에 들키면 쫓겨날 수도 있으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비밀을 지키려고 할 겁니다.

하지만 딱 잡아뗄 수도 있으니 그 녀석을 어떻게 요리하느냐는 플레이어 님께 달려 있습니다.
거래 중개를 부탁할 물건도 없으면서 왜 자꾸 붙들고 말을 거는 거냥.

나 시간 없당, 냥냥.

용건이 없으면 괜히 귀찮게 굴지 말고 그냥 가랑, 갸릉.
뭐, 뭐, 뭐, 뭐라고?

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냥, 냥냥!

마고링이 드, 들으면 오해한당.

난 절대 알트가르드에서 온 일도, 상자를 가져 온 일도 없당.

지, 진짜당. 맹세한당, 냥냥!
(잠시 눈치를 보더니) 하아, 알겠당.

정 그렇게 나오겠다면 어쩔 수 없지, 갸릉.

비밀만 지켜 준다면 한몫 챙겨 주겠당. 알았냥?

그런데 그 상자... 내가 팔려고 가져온 거 아니당.

그 상자 주인은 파라린린이당. 그러니 파라린린에게 가서 교섭해 봐랑, 갸릉.
뭐냥, 찾는 물건이 없냥?

(귀에다 대고 소곤거린다.) 그럼 뭐 특별한 거 찾는 거냥?

웬만한 거 구해 줄 수 있으니까 조용히 말해 봐랑, 갸릉.
후고룬이 그 상자 주인이 나라고 그랬단 말이냥?

진짜 못 믿을 놈이로구낭, 냥냥. 다시는 그런 놈이랑 같이 일하지 않겠당!

하아, 후고룬 일은 후고룬과 해결하고... 이 문제는 나랑 다시 얘기를 해 보장, 갸릉.

내가 그 상자를 주문하긴 했지만 사실 내가 쓰려고 그런 건 아니당. 비코룬이 구하는 물건이 있기에 그... 검은구름과 줄이 있는 후고룬에게 대신 부탁해 준 거당.

그러니까 난 중간에 중개만 해 줬지 나랑은 아무 상관 없당. 그러니까 비코룬에게 가서 말해랑, 갸릉.
왜 그러냥? 찾는 물건이 없냥?

웬만한 약품은 다 팔고 있는뎅...

내가 안 파는 물건이라면 판데모니움에나 가야 구할 수 있는 거당, 냥냥.

직접 가든지 거래중개인에게 부탁하는 게 나을 거당, 갸릉.
뭐, 뭐, 뭐라고 했냥!

(부들부들 떨며) 이, 이번이 처음이당. 저, 정말이당, 갸릉.

안 그래도 하급 약품 직접 만들어서 팔다가 상단에서 찍혔는뎅... 이 일까지 들어가면 난 끝장이당.

그러니 제발 이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아랑.

자자, 이거 받아랑. 이거 받고 꼭 비밀은 지켜 줘랑. 데바를 믿겠당, 갸릉.
돈을 받았으니 비밀을 알려 드리지요.

이건 진짜 치명적인 비밀이라 저도 말하기가 조금 꺼려지는군요.

하지만 플레이어 님께 그 비밀을 알려 드리면 그분께도 결국은 도움이 될 테니까요.
신성의 보호자인 볼베르크 님이 이랄시그 마을을 다녀오시다가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리셨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바로 신성한 펜던트입니다. 아스펠 주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목걸이지요.

잘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신성의 보호자가 될 때 대신관에게서 직접 받는 아주 중요한 목걸이입니다. 그걸 잃어버렸으니 남들에게 말도 못하고 속만 태우고 계시겠죠.

그런데 얼마 전에 모르헤임 만년설원에서 눈치빠른 다루가 목걸이 같이 생긴 걸 앞발에 감고 있는 걸 봤습니다.

그러니 눈치빠른 다루을 처치하고 신성한 펜던트를 찾아다 주면 볼베르크 님께서 사례하실 겁니다.
그래, 무슨 일인가?

신성의 보호자가 드리는 특별한 기도라도 필요한 것인가?

용건이 있으면 말해 보게나.
아니, 이건!

(작은 목소리로) 정말 고맙군. 이게 없어져서 아주 곤란하던 참일세.

아무리 내가 설렁설렁 일한다 해도 신성한 펜던트를 잃어버렸다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말일세.

자, 이걸 받게. 그리고 이 펜던트를 찾아다 준 걸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겠네.
지금 날 협박하는 건가?

가져오지도 않았으면서 신성한 펜던트를 주겠다고 하는 게 그런 뜻이 아니면 뭐겠나.

날 협박하는 게 아니라면 자네 말대로 그걸 찾아서 진짜로 가져오게.

기본 보상
icon 64 755 XP
icon x 3 270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스베인
레벨20+
권장 수준21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잠입] 마시면 사라진다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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