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916
검은 로브의 침입자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판데모니움
레벨: 15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제르피에게서 정보를 얻어라 오스비를 심문하라 안뉴를 심문하라 네파링에게 수상한 자에 대해 물어라 바나티사이에게 수상한 자에 대해 물어라 검은발톱 부락으로 가서 수상한 사람의 흔적을 찾아라 수상한 옷더미 발견! 옷더미에서 물건을 찾아 데일라에게 가져가라 플레이어최근 판데모니움에서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비행선 탑승장으로 가서 사건을 조사하자.
퀘스트 결과:
데일라는 최근 판데모니움에서 누군가 오드에 관한 책과 제작 레시피를 훔쳐간 것 같다면서 오드에 관한 지식이 유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비행선 탑승장으로 가서 정보를 얻어 알트가르드 무역단 기항지로 갔다. 거기서 검은 로브를 입은 사람이 임페투시움 쪽으로 갔다는 얘기를 듣고 추적을 계속했다.

결국 검은발톱 부락 근처에서 라이칸 밀정을 처치하고 책을 되찾았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장인의 회당에 이상한 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나요? 명인들이 정리해 놓은 레시피가 없어졌답니다.

게다가 얼마 전에 지식의 회당에서도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서가가 온통 뒤죽박죽이 되어 책을 찾을 수가 없을 지경이라고 하더군요. 이래서야 책이 없어졌어도 확인할 수가 없겠어요.

아무래도 뭔가 수상하지 않나요?
정황을 보니 누군가 책을 훔쳐 간 것이 틀림없어요. 레시피를 함께 가져간 걸로 미루어 보아 아마 훔쳐 간 책은 오드에 관한 걸 겁니다.

한마디로 범인은 오드에 관한 총체적인 지식을 노린 거죠. 그 점을 생각해 봤을 때 범인은 마족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사용하려는 것이든 정보를 팔아넘기려는 것이든 오드에 관한 지식이 누출된다면 마계 전체에 위협이 될 겁니다.

그러니 범인이 누구든 책과 레시피를 가지고 도망가기 전에 잡아야 합니다.
플레이어 님이 도와주겠다니까 든든하군요.

범인은 아마도 비행선을 타고 빠져나가려고 할 거예요. 판데모니움을 벗어날 다른 방법이 없을 테니까요.

지금 당장 비행선 탑승장을 뒤져서 수상한 자를 잡아주세요.

긴급한 사안이니 전 침묵의 심판소로 달려가서 사건을 접수하겠습니다.
일단 비행선 탑승장에 있는 제르피를 만나 보세요.

뒷골목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자신의 구역에 수상한 사람이 있었다면 바로 눈치 챘을 겁니다.

그럼 행운을 빌겠습니다.
수상한 사람을 못 봤느냐고요?

제가 그런 걸 어떻게 알겠습니까? 전 그냥 비행장을 지나던 시민일 뿐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잘못 보고 물으신 것 같습니다.

전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요.
아이고, 이거 참...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렇게 나오시면 어쩝니까요.

침묵의 심판관이 아니라 심판관 할아비를 부른대도 모르는 건 모르는 겁니다.

정 그러시면 오스비 녀석에게 한번 물어보십시오.

소매치기를 하던 녀석이라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리는 데는 당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수상한 사람이 있었다면 분명히 녀석이 봤을 겁니다.
판데모니움에서 뭐만 없어졌다 하면 왜 모두들 절 찾아오는 겁니까.

전 이미 손 씻고 건실하게 살아가는 놈입니다.

게다가 왕년에도 남의 주머니에 든 키나나 한두 푼 노리던 정도였단 말입니다.

간이 작아서 그 짓도 금세 때려치웠지만요.
절 닦달하러 오신 게 아니었군요.

수상한 사람이라... 수상한 사람이라면 아까 안뉴가 검은색 로브를 입은 사람과 대화하는 걸 봤습니다.

후드를 깊이 눌러쓰고 주변을 계속 힐끔힐끔 둘러보는 게 수상하긴 수상하더군요.

밑져야 본전이니 그 녀석을 찾아가서 심문해 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거, 검은 로브를 입은 사람을 아냐구요?

모릅니다! 전 모릅니다.

그, 그런 사람은 매, 맹세코 본 적도 말한 적도 어, 없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알트가르드의 무역단 기항지로 가는 비행선에 숨어드는 방법을 알려 주면 만 키나를 준다기에...

비행선에 밀항하는 게 뭐 그리 나쁜 일일까 싶어서 알려주고 말았습니다.

제발 용서해 주십시오.
어떤 사람이 돈을 이렇게 많이 주나 싶어서 후드 안쪽을 살짝 들여다 봤습니다.

그랬더니만 뒤로 확 밀치면서 으르렁거리더군요. 비유가 아니라 정말 짐승이 으르렁대는 듯한 소리였습니다.

오싹한 기분이 들어서 돈만 받고 바로 줄행랑을 쳤지요.

비행선이 알트가르드도 떠난 지 꽤 됐으니 서둘러 무역단 기항지로 가면 그 사람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서 와랑, 어서 와랑!

뭐가 필요하냥?

주문만 하면 뭐든 구해 준당, 냥냥.
물건 때문에 온 게 아니었구낭, 냥냥.

검은 로브 입은 사람 봤당. 조금 전에 우르툼헤임 쪽으로 내려갔당.

그쪽으로 가면 임페투시움을 통과할 수 있냐고 물어서 기억한당, 갸릉.

혼자 가면 위험하다고 말렸는데 그냥 가 버렸당. 운 좋게 임페투시움까지 가서 바나티사이를 만나면 호위라도 받겠징, 갸릉.
검은색 로브를 입은 사람이요? 물론 봤죠.

혼자서 임페투시움으로 들어오기에 얼마나 놀랐는데요.

위험하니까 움직이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들은 척도 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몸이 어찌나 날랜지 영혼이나 정령을 이리저리 잘도 피하면서 계속 가더군요.
북동쪽 출구로 나갔으니 검은발톱 부락 쪽으로 갔을 거예요.

그쪽으로 가면 라이칸 부락이니 가면 안 된다고 소리를 질렀는데 아무 대꾸 없이 그냥 가버리더군요.

도대체 인간이 왜 그런 곳으로 가는 건지... 혹시 그쪽으로 가다가 죽었을까 봐 걱정돼 죽겠습니다.
그러니까 라이칸이 마인으로 변신해서 판데모니움에 침입했었다는 거로군요.

그들 손에 오드에 관한 책이나 레시피가 들어갔다면 정말 문제가 심각해졌을 겁니다.

마인이 아인종에 비해 우월한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오드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아닙니까?

그런데 놈들이 우리 수준으로 오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어째서 아직 단서를 얻어오지 못하신 겁니까?

오드와 관련된 문서가 그들 손에 있다면 한시 바삐 회수해야만 합니다.

서둘러 검은 로브를 입은 사내의 흔적을 뒤쫓아 보세요.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정보는 좀더 안전하게 보관하자고 총사령관님께 건의해 봐야겠습니다.

지식의 회당이나 장인의 회당에도 중요한 책은 따로 보관하라고 요청을 하고요.

어쨌거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큰 사건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었어요.

기본 보상
icon 115 950 XP
- 데일라의 귀고리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데일라
레벨15+
권장 수준18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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