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 30083 | |
| 계몽의 물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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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
Type: 미션 Category: 제3 막: 저택의 이면 레벨: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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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설명: 데바 수감 구역 입구에서 의문의 조력자와 대화하라 수감 구역 서편 통로로 가서 제약 연구원을 처치하여 연구원 복식와 제약 연구실 출입증을 획득하라(1) 제약 연구실 문 앞에서 전용 큐브 안의 연구원 복식을 사용하여 변장하라 제약 연구실 안으로 들어가 제약 선임 연구원와 대화하라 제약 연구실의 제약 연구실장과 대화하라 계몽의 물약 견본을 구하라 강력한 산성 용액을 사용하여 제약 핵심 설비를 파괴하라(3) 데바 수감 구역 입구에서 의문의 조력자와 대화하라 라크리마의 조력자 사라카엘와 대화하라 라크리마의 조력자 사라카엘와 대화하라 의문의 조력자와 상의하여 제약 연구실을 조사해 보자. 퀘스트 결과: 이제까지 일어난 일들을 의문의 조력자와 함께 논의하던 도중 어딘가 이상한 점을 느꼈다. 아무래도 이렇게 많은 데바들이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의문도 없이 순순히 조종 당하는 데에는 인위적인 수단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었다. 저택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제약 연구실을 조사하기로 했다. 제약 연구실에 소속된 연구원을 처치하여 연구원으로 변장하여 잠입했다. 연구원과 연구실장과 대화하면서 이제까지 저택에서 마셔온 계몽의 물약이 사실 검은 드라나로 만들어졌으며, 데바들을 미혹시켜 조종하는 수단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실에 있는 계몽의 물약을 덜어내 견본을 챙기고, 물약의 재료와 제조법, 제조 장치를 파괴했다. 의문의 조력자에게 돌아가 물약의 정체에 대해 설명하자, 이제까지 저택에서 일어난 일들이 납득된다고 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Show/Hide 플레이어, 당장은 너무 슬프겠지만... 그래도 난 네가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죽은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아직 살아있는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이 저택의 진실을 우리가 파헤쳐야 해. 이 일은 오로지 우리만이 할 수 있어. 역시. 플레이어%도 이상한 점을 눈치챘구나. 안 그래도 그 이야기를 하려고 했어. 여기에서 일컫는 "계몽"이라는 거, 아무래도 데바들을 조종하고 잘못된 사고를 주입하는 훈련 과정 같아. 그런데 기록에 남아있던 "기억 초기화"라는 말도 마음에 걸려. 결국은 이 모든 게 연결되어 있는 것 같거든. 이제까지 알게 된 내용들을 정리해보면, 용족들은 데바들을 아트레이아 곳곳에서 납치해오고 있어. 그리고 이 데바들의 기억을 초기화해서 저택에 투입하고 훈련생으로서 지내게 하고 있지. 용족 위주로 꾸며낸 역사와 사고 방식, 그리고 '영원의 낙원'이라는 있지도 않은 목표점을 반복적으로 언급하면서 데바들을 미혹시켜. 이렇게 양성하다가 자신들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가차없이 처리해 버리고... 맞지? 용족들의 데바 수용소나 데바 실험 시설을 처음 보는 건 아니지만, 완전히 여기와 똑같지도 않아. 이곳의 특이점은... 단순히 교육을 한다고 저정도까지 자아를 잃게 할 수가 있냐는 거야. 플레이어%의 말대로, 그 어떤 자기 정체성도, 의문도 없이. 어떻게 저택의 모든 걸 당연하게 느껴지도록 만들 수가 있냐는 거지? 내 생각에는... 분명 다른 게 있어. 데바들의 정신을 미혹시키는 무언가가 있다고. 이거 봐. 여기 "제약 연구실"이란 곳, 어쩐지 이름부터 수상쩍지 않아? 여길 한번 조사해보는 게 좋겠어. 이봐. 검은 드라나 수급 부족 문제는 들었어? 후우... 재료가 없는데 당장 물약을 어떻게 만들지? 최대한 빨리 물약 제조법을 개선하지 않으면 곤란하게 생겼어. 저택 훈련생들에게 공급할 양은 얼마나 남았더라... 가만 있어 보자. 히익! 이틀치밖에 안 남았어. 큰일났다! 아침, 점심, 저녁 세 번이나 먹여야 하니 이렇게 빨리 동날 수밖에...! 위에서는 이게 있어야 데바들을 조종하기 쉽다고 더 많이, 더 빨리 생산하라고 난리야. 얘기로는, 이걸 마시면 의식이 또렷해지는 듯한 착각이 들면서 기억은 차츰 흐려진다니깐... 확실히 효과적인 약이긴 한데 갑자기 제조법을 바꾸는 건 좀... 에이, 어쩌겠어. 불평불만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모자란다! 빨리 일하자고! 설마 물약의 제조 기한을 맞추기 어렵단 이야기를 또 하러 온 건 아니겠지? 이미 안된다고 결론 짓고 끝난 얘기야! 재료인 검은 드라나가 부족한 건 알겠어. 그럼 소량으로 최대 효과를 뽑아낼 방법을 찾아내야지! 무조건 어렵다고 손가락만 빨고 있을 셈이야? 당장 저택 공급량은 어쩌고? 맞다, 그리고! 빨리 만든다고 서두르다가 저번처럼 불량품이 늘면 곤란해. 알겠나? 데바들을 다루기 편하려고 만든 약인데, 갑자기 공격성이 증가해서 얼마나 곤란했는지, 원... 물약 불량품 비율이 늘어날수록 저택 훈련생들의 폐기 인원도 늘어나게 된다는 점을 주의해. 온순하게, 최대한 자기 의지가 줄어들게끔 설계하란 말이야. 이미 갖고 있는 제조법에서 약간 더 좋게 개선하는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잖나? (가까이 다가가자 용기 안의 액체에서 익숙한 냄새가 난다.) (저택에 있을 때 하루 세 번 마시던 계몽의 물약과 똑같은 냄새와 빛깔인 것을 확인했다.) (겉면에는 "계몽의 물약 - 효능 개선 시험"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아직 찾아야 할 기억의 조각이 더 남아있어. 마지막 기억이 끊긴 지점으로 돌아가자. 눈을 감고, 최대한 깊이 숨을 쉬어... 좋아. 그렇게... 온전히 자기 호흡에만 집중하는 거야. 아직 찾아야 할 기억의 조각이 더 남아있어. 마지막 기억이 끊긴 지점으로 돌아가자. 눈을 감고, 최대한 깊이 숨을 쉬어... 좋아. 그렇게... 온전히 자기 호흡에만 집중하는 거야. 역시. 내가 한 말이 맞았구나. 물약이었어. 데바들을 미혹시켜서 조종하기 쉽게끔 만들어주는 수단...! 저택에서 훈련생으로 교육받을 때 플레이어%도 마셨다고 했지? 계몽의 물약 말이야. 그 물약을 마시면서 지속적으로 데바였던 자기자신의 기억을 잃고, 용족들에게 통제 당하기 쉬운 의식 상태로 변해갔던 거야... ...그래. 이제야 저택에서 일어난 모든 일이 납득 가. 기본 보상 266 649 XP- 염원의 가죽 허리띠 | |
| Additional info | |
| 레벨 | 10+ |
| 권장 수준 | 15 |
| 반복 횟수 | 1 |
| 공유 할 수 있습니다 | |
| 취소 할 수 있습니다 | |
| 종족 | 전체 |
| 성별 | 전체 |
| 직업 | 무도가, 권성 |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잔혹한 진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