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4001
정착민 야영지의 현황조사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브루스트호닌
레벨: 20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디헨와 대화하라 스닐와 대화하라 야른삭사와 대화하라 란데트와 대화하라 사람들을 만나서 정착민 야영지의 상황을 조사하자.
퀘스트 결과:
란데트는 정착민 야영지의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이 필요하다며 자경단장 디헨과 대화를 해 보라고 했다.

디헨은 재건 작업 이전에 안전을 확보하는 일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재건 작업에 대한 상황은 스닐에게 들으라고 했다.

스닐은 야른삭사가 배급하는 형편없는 식사 때문에 작업을 많이 진행할 수 없다고 했고, 야른삭사는 부족한 식량 때문에 재건 작업은커녕 사람들이 굶주리게 될 거라고 말했다.

들은 이야기를 란데트에게 전하자 그녀는 식량이 그렇게 부족한지 몰랐다며 당황해했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지혜의 템페르에서는 브루스트호닌의 재건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매우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루미엘 주신께서 브루스트호닌을 재건하라고 직접 말씀하셔서 지혜의 템페르를 대표하여 우리 지혜의 보주 레기온이 오게 된 거니까요.우리 레기온은 루미엘 주신의 뜻에 따라 지질의 오염 정도와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질 오염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걸려서 다른 것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정착민의 생활이나 재건 작업의 상황, 야영지 관리 같은 문제까지 보살필 여력은 없었다는 거죠.아칸 백부장도 파견돼 있고 자경단도 이미 조직돼 있기 때문에 암묵적으로는 분업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착민을 보살피는 일은 아칸과 자경단이 하고 우리 레기온은 오염된 땅을 되살리는 연구에만 몰두하고 있지요.

다시 말하면 연구 성과나 대책 마련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 드릴 수 있지만 정착민과 개간 작업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릅니다.
물론 정착민 야영지의 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받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경험상 보고서와 실제 상황이 매우 다르다는 걸 잘 알고 있지요.
이제 연구도 어느 정도 진척됐고 하니 현재 정착민 야영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착민들은 우리 지혜의 보주 레기온에게 거리감을 느끼는지 허심탄회하게 어려움을 말하지 않더군요.

플레이어 님이라면 사람들이 편하게 얘기할지도 모릅니다. 인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명성이 자자하니까요.

이 정착민 야영지의 상황과 재건 사업 진행 정도, 우리 레기온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봐 주시겠습니까?
먼저 자경단장 디헨에게 가십시오. 정착민의 대표자 격인 사람이니 자세한 얘기를 들려 줄 것입니다.

저에게 부탁받았다는 말은 하지 말고 요령껏 정착민 야영지의 상황을 살펴보고 오십시오.

그리고 듣고 오신 것을 저에게 솔직하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정착민들에게 필요한 게 뭔지 알 수 있겠지요.
어서 오십시오, 플레이어 님.

저한테는 무슨 볼일이십니까?

지혜의 보주 레기온의 란데트 님과 대화를 하시는 모습을 얼핏 본 것 같은데 그것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

뭐, 아무래도 좋으니 할 말이 있으면 어서 하십시오.정착민 야영지의 자경단장으로서 대답해 달라는 건가요? 일단은 정착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농장을 재건하기는커녕 마음 놓고 브루스트호닌을 다닐 수 있는 상황도 못 되거든요.

일단 주변 환경이 안전해져야 오염된 농장의 땅을 개간하든가 말든가 할 것 아니겠습니까?

전 주로 치안 문제를 담당하고 있어서 재건 작업 상황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릅니다. 인부들을 통솔하는 일은 스닐이 맡고 있으니 재건 진척 상황은 그에게 물어 보십시오.
이곳에 올 때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제 땅을 갖고 농사를 짓게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땅을 개간하지 못하면 다시 떠나야 될 겁니다.

농부에게 땅이 없다는 것은 머무를 곳이 없다는 것과 같은 뜻이니까요.

데바님이야 저희 처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실 테지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농토를 개간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정착민 야영지만 간신히 넓히고 있는 수준이지요. 그나마도 어려움이 많아서 작업 속도가 더딘 형편입니다.

가장 힘든 일은 식사 문제입니다. 가지고 온 식량이 점점 떨어져가니 양도 적어지고 맛도 형편없어지고...

식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작업이 진척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식량 상황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야른삭사에게 가 보십시오. 야영지의 식사를 담당하고 있으니 가장 잘 알 겁니다.
처음 여기 올 때는 한몫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와 보니 음식을 파는 일은 별로 없고 정착민을 위해 식사를 만드는 일을 더 많이 하게 됐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식품 상인이라는 본분을 잊은 건 아닙니다.

데바님들에게 팔 음식은 따로 준비해 뒀으니 얼마든지 골라 보십시오.
갈수록 요리가 맛이 없다고들 한다고요?

그야 당연한 일이죠! 식량이 부족하니 물을 잔뜩 넣어 양을 불릴 수밖에요. 그나마 저니까 그 정도의 맛이라도 내는 겁니다.

어떻게든 버티는 있지만 인부들의 불만은 점점 더 커질 테고 지금 가지고 있는 식량으로는 결국 한계가 올 겁니다.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겠지만 오염된 땅이 하루 아침에 농지로 바뀌겠습니까?

의식주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식량 문제가 급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재건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기도 전에 굶주리게 될 테니까요.
도서관에서 아무리 공부해도 얻을 수 없는 진리가 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부대끼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부분이죠.

그래서 여기에 올 사람들을 뽑을 때 일부러 젊은 데바들을 많이 데리고 왔습니다. 좋은 경험이 될 테니까요.

개인적인 얘기를 너무 늘어놓은 것 같군요.

사람들은 정착민 야영지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던가요?
식량이 그 정도로 부족하단 말입니까?
음식이 점점 부실해진다고는 생각했지만 굶주릴 위험이 있다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판데모니움에서 충분히 식량이 보급되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제가 뭔가 잘못 알았나 보군요.

당장 지혜의 템페르에 연락해 봐야겠습니다.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레이어 님.

기본 보상
icon 12 951 XP
- [이벤트] 오래된 붉은색 자루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란데트
레벨20+
권장 수준21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템페르의 명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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