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2925
마음을 담은 고백
icon Quest
Type: 퀘스트
Category: 판데모니움
레벨: 25
마족 전용

퀘스트 설명:
사데나가 좋아할 만한 옷을 입고 사데나에게 가서 반응을 살펴라 다스카이르에게 옷을 전하라 세레스티를 만나라 아가모를 만나라 사데나를 만나라 다스카이르와 대화하라 다스카이르를 위로하라 다스카이르는 사데나에게 고백할 마지막 준비를 해야겠다고 했다. 사데나가 좋아할 만한 옷을 고르는 일과 연회를 준비하는 일을 도와주자.
퀘스트 결과:
다스카이르는 사데나에게 고백하기 위해 옷을 고르고 연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그래서 사데나가 어떤 옷을 좋아하는지 확인해 주고, 세레스티와 아가모를 만나 연회 준비를 부탁한 뒤 사데나에게 연회장을 와 달라는 말을 전했다.

하지만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데나는 다스카이르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플레이어님 덕분에 사데나에게 줄 선물을 방금 받았습니다.

주문을 대신 해 달라고 부탁했을 뿐인데 재료까지 구해다 주셨다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선물을 위해 정말 큰 돈을 지불했지만 그 보다 훨씬 부담스러운 일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그녀에게 고백하는 일이지요!
아닙니다. 용기가 없어서 주저하는 게 아니에요.

사데나 못지 않게 허영심 강한 여자를 사귀어 봐서 아는데 고백할 때는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합니다.

고백의 말뿐 아니라 장소, 분위기, 고백하는 사람의 옷차림까지 모든 게 완벽하게 마음에 들어야 하지요.

제가 선물을 고르는 데 괜히 그렇게 고민한 것이 아닙니다.
플레이어 님,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도와주십시오.

그녀의 까다로운 취향에 맞추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연미복을 한 벌 사 입고 사데나를 만나서 반응을 살펴봐 주세요.

사데나의 반응이 좋으면 입고 고백할 수 있도록 그 옷을 저에게 가져오십시오.
사데나와 연인이 된다면 그건 모두 플레이어 님 덕택입니다.

그녀는 에일렌이 만든 옷만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에일렌이 만든 옷은 번영의 거리에서 라르크가 팔고 있습니다.

그러니 라르크에게 가서 연미복을 사 입고 사데나의 반응을 살펴봐 주세요.

조금이라도 마음에 나쁜 소리를 하면 다른 옷을 가져다 주셔야 합니다.
오늘 무슨 날인가요?

정말 한껏 차려입었군요.

보통 [%userclass]은 전장에서나 어울리는 옷만 입고 다니던데 말이에요.
꽤 마음에 드는데요. 그거 에일렌 님이 만든 옷이죠?

아마 틀림없을 거예요. 다른 건 몰라도 내가 의상 보는 눈은 정확하니까요.

색상이며 디자인 모두 나무랄 데가 없어요. 당신한테도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혹시 상처 받을까 봐 아무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물어보니 솔직히 말하겠어요.

유명한 디자이너의 비싼 옷을 입는다고 해서 옷을 잘 입는 사람이 되는 건 아니에요.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 입어야죠.

당신한테는 색깔도 안 어울리고 디자인도 전혀 어울리지 않아요. 늘씬해 보여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다리가 짧아 보이잖아요.

역시 심미안이 없는 사람은 돈이 있어도 제대로 쓸 줄을 모른다니까.
기다리는 동안 생각해 봤는데 멋진 선물과 완벽한 의상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레스티 님께 연회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하고 아가모 님께는 아름다운 시를 읊어 달라고 부탁할 생각입니다.

아, 그녀가 제 고백에 응해 주기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참, 의상을 구해서 사데나의 반응을 보고 오셨나요?
사데나의 취향에 맞는 옷은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이렇게 비싼 옷은 처음이지만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라면 검을 팔아서라도 입어야지요.

일단 저는 이 옷을 입고 바나할 지구에 가서 기다리겠습니다.

세레스티 님과 아가모 님께 바나할 지구로 와서 제가 고백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전해 주시겠습니까?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사람을 초청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물론 사데나 말입니다.
여태까지 많은 사람의 의뢰를 받아서 연회를 열었지만 다시는 의뢰를 받기 싫은 사람도 있다오.

바나할 사람들이 까다로운 건 잘 알고 있지만 그중에서 사데나는...

하얀 꽃을 주문해 놓고는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붉은 꽃으로 당장 바꾸라고, 꽃이 없으면 물이라도 들이라고 난리를 치더구려.

내 참 기가 막혀서!
짚신도 짝이 있다더니 사데나처럼 까다롭고 거만한 여자에게도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이 있구려.

솔직히 사데나와 관련된 일은 하고 싶지 않지만 연회를 의뢰받았는데 거절할 수야 없지.

알았소. 사데나가 좋아할 만한 장식을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서 기다리겠소.
사람의 재능도 도구와 마찬가지라서 오래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스는 법입니다.

그러니 꾸준히 연습을 하고 적절하게 한 번씩 대중 앞에서 시를 읊어야 실력이 떨어지지 않지요.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열심히 발성 연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마침 잘 됐습니다.

얼마 전에 멋진 사랑의 시를 완성했는데 아직 발표할 기회가 없었거든요.

얼른 연회장으로 가서 다스카이르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시를 읊어야겠군요.

그 시를 읊기만 하면 아무리 냉정한 여자라도 감동해서 고백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요즘 들어 자주 뵙는 것 같군요?

요즘 젊은 데바들을 좋게 말해 배짱이 참 좋아진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바나할 지구에 발을 들여놓을 엄두도 못 냈는데 말이에요.
아니, 지금 저더러 연회장으로 가 달라는 겁니까?

참, 나... 살다 보니 별일을 다 당하는군요. 지위도 없는 데바한테 오라 가라 하는 소리를 듣다니...

볼일이 있으면 직접 오든가 서신을 보내든가 할 일이지 말입니다.

흐음... 기분은 나쁘지만 마침 연회장 근처에 갈 일이 있으니 들러 보겠습니다.
세레스티 님과 아가모 님은 제 청을 들어주기로 하셨습니까?

그리고 사데나에게도 들르셨겠죠?

이리로 온다고 하던가요?
고백해서 바로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대로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사데나가 좋아할 만한 남자가 되어 다시 고백할 겁니다.

플레이어 님께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플레이어 님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제대로 고백하지도 못했을 테니까요.

기본 보상
icon 291 412 XP
- 다스카이르의 목걸이
- 중급 오델라 가루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다스카이르
레벨25+
권장 수준30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마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Quest requirements
Finished quests:
사치스러운 큐브
사치스러운 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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