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1929
과거의 기억
icon Quest
Type: 미션
Category: 엘리시움
레벨: 20
천족 전용

퀘스트 설명:
유클레아스를 만나라 루디나와 대화하라 베르테론으로 가서 모라이와 대화하라 암흑의 파편으로 가서 이카로닉스와 대화하라 배반자에 대한 정보가 든 상자를 찾아라 에쿠스와 대화하라 스티그마를 사용할 준비를 하고 에쿠스와 대화하라 암살자 스펙터를 처치하라 모라이와 대화하라 라비린토스와 대화하라 오르페와 대화하라 유클레아스 대신관이 찾는다고 한다. 엘리시움 대성소로 가서 만나 보자.
퀘스트 결과:
과거를 잃어버린 데바를 찾는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베르테론의 암흑의 파편으로 가서 이카로닉스를 만났다.

이카로닉스는 내가 과거에 아스펠 주신 휘하의 비밀 레기온인 신기루 레기온의 군단장이었다고 하며 기억의 아티팩트를 찾으러 카람마티스로 갔다가 군단병들과 함께 소식이 끊어졌다고 말했다.

자신은 레기온 내부의 배반자를 조사하고 있었는데 그 정보를 동굴 안에 있는 상자에 넣어 두었다고 했다. 이카로닉스의 말을 듣고 정보를 찾으러 갔지만 모든 것은 함정이었다.

이미 영혼이 된 군단병 에쿠스는 자신이 배반자를 조사하고 있었으며 이카로닉스가 범인인 것을 밝혀냈지만 그에게 소멸당했다고 했다. 결국 에쿠스의 도움으로 이카로닉스의 함정에서 탈출하고 라비린토스와 오르페를 만나 스티그마를 사용해도 된다는 인증을 받았다.

전체 퀘스트의 텍스트:
어서 오시오, 플레이어.

그대에게 전할 말이 있어서 불렀소.

중요한 일이라고 하던데 직접 그대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었나 보구려.
주점 디오니시아의 루디나가 그대에게 은밀히 전할 말이 있다고 전해 달라고 하더구려.

자세한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를 보니 그대의 과거와 연관된 일이 아닌가 싶소.

급한 일이라고 했으니 지금 당장 엘리시움 외항으로 가서 만나 보구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플레이어 님.

이 디오니시아에 들르는 손님의 개인사나 과거사에는 참견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가끔은 예외도 있지요.

어떤 사람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워낙 애타게 부탁을 하기에 도와주고 싶더군요.

게다가 그 사람이 찾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플레이어 님 같아서 말입니다.
자신에 관한 건 별로 얘기하지 않아서 대답해 드리기 힘드네요. 어쨌든 그 사람이 찾고 있던 건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데바였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바로 플레이어 님이 생각나더군요.

저를 전혀 몰라 보시는 것도 그렇고 기억을 잃은 용병이 데바가 됐다고 소문이 자자하니까요.

어쨌든 엘데스 신전에 있는 모라이 님을 찾아오면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전해 달라더군요.

오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습니다.
카이시넬 주신께서 깨달음을 내리시길.

환영을 다스리시는 카이시넬 주신의 성소인 엘데스 신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순례를 오신 분은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아, 이카로닉스가 말했던 분이 플레이어 님이로군요.

안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걱정이 약간 되는군요.

이카로닉스가 있는 암흑의 파편은 위험한 곳입니다. 플레이어 님이 감당할 수 있을지...

하지만 이카로닉스가 부탁한 일이니 특별히 보내 드리기로 하지요.

암흑의 파편으로 갈 준비가 되면 말씀해 주십시오.
플레이어 님! 소문을 듣고 설마 했는데 진짜 살아계셨군요.

살아 계시다는 소식을 들은 후부터 플레이어 님을 찾으려고 백방으로 수소문했습니다.

저를 알아보시겠습니까? 대장님의 부하였던 이카로닉스입니다!

아아, 그 표정을 보니 제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나시나 보군요.
기억을 완전히 잃으셨다니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제가 플레이어 님의 신분과 기억을 잃어버리기 전에 있었던 일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플레이어 님과 전 아리엘 주신 휘하에 있는 신기루 레기온 소속이었습니다. 비밀리에 움직이는 군단이라 우리 레기온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죠.

플레이어 님이 군단장이셨고 휘하에는 저를 포함한 소수 정예의 군단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람마티스에 기억의 아티팩트를 찾으러 가는 것이 우리 레기온의 마지막 임무였습니다.
임무를 수행하러 간 후 모든 소식이 끊어졌습니다. 돌아올 때가 지났지만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고요.

생사라도 알아내려고 이리저리 손을 써 봤지만 소용이 없었죠. 모두 전사한 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리엘 주신께 이 일을 아뢰고 어떻게 해야 할지 여쭙고 싶었지만 그럴 수도 없었지요. 일개 군단병인 제게는 주신을 알현할 자격이 없었으니까요.

혼자 살아남으니 정말 막막하더군요. 플레이어 님이 지시한 비밀 업무가 있긴 했지만 레기온이 사라지니 계속 수행하기도 힘들어졌고요.
우리 레기온 안의 배반자를 찾는 임무였습니다. 임무를 수행하러 갈 때마다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이 적이 나타나서 위기에 처하는 일이 많아졌거든요.

그래서 레기온 내부에 배반자가 있다는 심증을 굳힌 군단장님이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그래서 전 혼자 배반자와 배후를 찾으러 엘리시움으로 갔던 거지요.

카람마티스에서 레기온이 전멸할 것도 그 배반자 때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 역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단 이곳으로 피신해서 자료를 숨겨 두었습니다.

저 위쪽에 동굴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상자에 잘 넣어 두었으니 가서 확인해 보십시오. 배반자가 절 찾고 있을지 모르니 저 역시 이곳에 오래 머무를 순 없습니다.

비행 경로가 있으니 준비되면 바로 날아가시면 됩니다.
이럴 수가... 플레이어 님!

살아계셨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플레이어 님이라도 살아있으니 우리 레기온의 명예를 회복시킬 수 있겠군요.
아니... 제가 누구냐니...

기억을 잃으신 겁니까? 그럼 여기로 온 건 어떻게?

(잠시 침묵하다가) 이카로닉스! 그렇죠? 그놈이죠?

군단장님의 명령을 받아서 레기온 내부의 배반자를 찾고 있었는데 이카로닉스가 의심스러워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놈이 함정을 팠다는 것을 확인하고 뒤쫓았지만 원통하게도 놈에게 소멸당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니 군단장님을 빼고는 모두 카람마티스에서 소멸한 게 분명하군요. 그놈이 꾸민 함정에 빠져서...

게다가 살아남은 플레이어 님을 다시 한번 사지로 몰아넣다니...
지금 여기서 벗어날 방법은 스티그마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뿐입니다.

원래 스티그마를 사용했었으니까 지금도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이건 제 영혼이 결정화된 스티그마입니다. 이걸 샤드와 함께 장착하세요. 밖에서는 사용할 수 없겠지만 암살자 스펙터를 처치하는 동안은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곳에서 벗어나셔야 합니다. 그리고 꼭 기억을 되찾고 이카로닉스에게 복수해 주십시오.

우리 레기온을 전멸시킨 배신자가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창을 열어서 제가 드린 스티그마 결정을 장착하십시오.

샤드가 있어야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무사히 장착하면 스티그마 결정에 담긴 힘을 쓸 수 있게 될 겁니다.
제대로 잘 장착하셨군요. 역시 예전에 사용했던 기억이 남아 있는가 봅니다.

제가 영혼으로나마 이곳에 남은 이유는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착하는 방법도 기억하고 계시니 사용하는 방법도 기억하시겠죠?

스티그마도 어차피 스킬이니 다른 스킬과 똑같이 쓰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카로닉스가 꾸민 흉계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암살자 스펙터의 기운이 느껴지거든요. 놈을 처치하지 않으면 여길 빠져나갈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스펙터를 물리칠 힘이 없습니다. 그러니 플레이어 님이 스티그마를 써서 놈을 처치하십시오.

그럼 제가 마지막 힘을 다해 플레이어 님을 밖으로 내보내 드리겠습니다.
아마 사라지겠지요. 하지만 저는 아무런 미련이 없습니다.

오늘까지 영혼으로 남은 것이 플레이어 님을 돕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니 기쁘기까지 합니다.

곧 암살자 스펙터가 다시 나타날 겁니다. 긴장을 늦추지 마십시오.

이제 저는 몸을 숨기고 플레이어 님을 밖으로 내보낼 준비를 하겠습니다.

무사히 나가셔서 이카로닉스를 처단하고 우리 신기루 레기온의 명예를 되찾아 주십시오.

빛이 플레이어 님과 함께하길.
어서 스펙터와 싸울 준비를 하십시오.

저는 정신을 집중해서 마지막 힘을 모으겠습니다.
암흑의 파편에는 잘 다녀오셨나요?

이카로닉스는 만났습니까?
예전 동료였던 이카로닉스가 배신자였다고요?

다시 기억을 찾을까 봐 플레이어 님을 함정에 빠트린 거란 말입니까?

그럴 수가... 그래도 에쿠스라는 사람의 영혼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암흑의 파편에서 스티그마를 장착해서 사용하셨다고요?

아, 지금은 사라진 모양이군요. 어쨌든 스티그마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니 라비린토스 님께 가서 보고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표정을 보니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 모양이군.

보고할 게 있으면 잘 정리해서 말해 보게.
자네를 찾는 게 함정이었단 말인가?

흐음, 과거에 도대체 어떤 신분이었기에 기억을 잃은 사람을 다시 찾아 함정에 빠트리려 한 건지...

어쨌거나 놀라운 건 스티그마를 사용할 수 있었다는 거로군.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까지 겪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스티그마를 사용할 자격이 생긴 것 같네.

오르페를 만나서 스티그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한번 사용해 보게나.
보통 데바와는 아주 다른 경험을 하셨군요.

라비린토스 님의 말대로 스티그마를 사용할 자격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원하는 스티그마가 있으면 클리메네에게서 구입해서 오십시오. 언제라도 장착해 드리겠습니다.

기본 보상
icon 1 165 586 XP
- 스티그마 샤드
- 이상한 붉은색 자루
선택 보상
- 연쇄 문양 각인 I (최대 VII) (살성)
- 격노의 주문 I (최대 I) (호법성)
- 생기 흡수 I (최대 VII) (정령성)
- 체력 강화 I (최대 I) (검성)
- 격앙 I (최대 I) (수호성)
- 주신의 은총 I (최대 I) (치유성)
- 화살 폭우 I (최대 VII) (궁성)
- 루미엘의 지혜 I (최대 I) (마도성)
Additional info
퀘스트주는 사람모라이
레벨20+
권장 수준20
반복 횟수1
공유 할 수 있습니다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종족천족 전용
성별전체
직업전사, 정찰자, 법사, 사제, 검성, 수호성, 살성, 궁성, 마도성, 정령성, 호법성, 치유성, 병사,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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