守卫的尸体을 보았나?

우리가 요새로 쓰고 있는 이곳 재건된 빛의 탑 주위에 제대로 묻히지 못한 가디언의 시체가 아직도 남아있다네.

玩家. 그들의 군표를 가져다 주게.

포르티스 신관이 말하길 守卫的军牌를 가지고 주신께 기도하면 주신이 전사자를 위해 넋을 위로해준다고 하는군.

자네가 군표를 가져오면 전사한 가디언을 위해 그들의 군표를 가지고 주신께 기도하겠네.
다녀왔군. 가디언의 군표를 가져왔는가?

이곳으로 퇴각할 때 많은 가디언이 쓰러졌네. 마족과 브리트라군에게 이중으로 공격 당한 결과였지.

속박의 힘이 풀리고 마족에게 공격당할 때 브리트라군이 카탈람을 급습했네.

연합군이 정복했던 카탈람의 땅과 요새를 브리트라군에게 빼앗겼지.

티아마트의 땅에 제4 용제가 나타날 줄은 아무도 몰랐기 때문에 연합군은 속수무책으로 퇴각할 수밖에 없었네.

지난 3개월 동안 천족은 마족과 브리트라군 때문에 많은 피를 흘렸네.
전사한 가디언의 군표를 가져왔군. 이들은 전사했네.

하지만 용맹하게 싸웠네. 온갖 적으로부터 천족을 지키려 했지.

그 의미와 희생을 잊어서는 안되네. 그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야 하네.

카탈람은 본래 티아마트의 땅이었고 연합군이 자리를 잡으려 했었네.

하지만 마족과의 화평은 깨어졌고 제4 용제가 카탈람에 나타났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자네와 나는 마족을 응징하고 브리트라군을 척살해 카탈람을 정복해야 하네.

그것이 바로 카탈람 파견대의 목표라네.
백부장 迪埃尔을 만나게.

카탈람 파견대의 목표를 어서 실행하세.

카탈람을 정복하려면 먼저 카탈람 전역에 흩어져 있는 기지부터 정복해야 하네.

사방에 브리트라군과 마족이 있기 때문에 기지를 정복해 천족의 세력을 넓혀야 하지.

디엘은 바로 그런 일을 하고 있네.

어서 가서 만나게. 기지로 안내해줄 것이네.
기지로 보낼 영웅이 드디어 나타났군. 玩家.

3개월 동안 누워만 있길래 영영 일어나지 않는 줄 알았네. 티아마란타에서 큰 공훈을 세웠다지?

그 실력이 아직 녹슬지 않았기를 바라네.

반갑네. 나는 디엘이라고 하네.
물론 도와줄 일이 있지. 贝尔丹을 도와주게.

베르덴은 格拉努森林에 있는 第72基地에 있는데 그곳으로 마족 놈들이 모이고 있네. 기지를 빼앗으려고 말이네.

티린스 님께 들었겠지만 카탈람에서는 천족과 마족 그리고 용족이 기지를 두고 줄기찬 전투를 벌이고 있네.

특히 우리가 있는 북부 카탈람에서는 브리트라군이 실루스 산맥과 요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고 마족이 룬의 신전을 주둔지로 삼고 전투를 펼치고 있네.

강력했던 속박의 힘이 사라진 후 연족은 여기 재건된 빛의 탑과 룬의 신전 사이에 있는 적막의 호수에 주둔지를 마련했지.

이렇게 사방에 적이 있기 때문에 기지는 매우 중요하네. 아군의 영역 확장과 이동로 확보를 위해 꼭 기지를 정복해야 하지.

어서 베르덴에게 가게. 자네의 도움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네.
玩家님! 초면이지만 정말 반갑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지를 노리는 第72搜索队 때문에 군을 재정비할 틈도 없이 연이은 전투를 치르고 있습니다.

玩家님이 성가신 제72 수색대만 처치해주신다면 전투 준비를 끝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72 수색대를 처치해주시겠습니까?
제72 수색대를 처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사히 이곳의 군사 재정비를 마치고 한 숨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괜찮다면 북부 카탈람이나 남부 카탈람의 다른 기지에 玩家님에 대해 알려도 되겠습니까?

다른 기지에서도 분명 玩家님의 도움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저처럼 끊임없이 브리트라군이나 마족의 공격을 받고 있을 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혹시 玩家 님이 다른 기지를 보게 되시면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반드시 점령해 주십시오.

기지를 빼앗긴다는 것은 천족의 영토 뿐 아니라 군수 물품 이동로도 빼앗기게 되는 것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