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럴 수가!

贪婪祭坛이 적의 손아귀에 넘어가다니!

玩家 님도 지금 한가롭게 초소가 지키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요! 탐욕의 제단의 전략적 중요성을 잘 아시지 않습니까?

탐욕의 제단을 적에게 빼앗겨서는 절대 안될 일입니다. 탐욕의 제단을 소유한 쪽이 잉기스온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니까요.

카이시넬 님 덕에 잉기스온에서의 세력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브리트라군의 개입으로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브리트라군은 요새 근처를 중심으로 세력을 규합하고 있습니다. 마족 녀석들도 게르하에서 넘어와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요.
가장 끔찍한 것은 탐욕의 제단과 고대 용의 신전을 둘 다 잃는 것입니다. 두 요새를 모두 잃게 되면 안그리프 관문까지 진격해 오는 것은 시간 문제일 테니까요.

탐욕의 제단의 소유권을 얻는 것은 천족의 최소한의 방어인 겁니다!

그러니 玩家 님도 이렇게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닙니다.

혹시 다른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가요? 어떤 임무도 탐욕의 제단을 되찾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행자 님의 강대한 힘도 이곳에는 닿지 않습니다. 천인 데바들의 힘이 모여야 탐욕의 제단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당장 포스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적의 수호신장을 처치하여 적을 쓰러뜨리고 贪婪祭坛을 함락시키세요!
좋습니다! 호쾌한 대답을 들으니 마음이 든든하군요.

玩家 님 외에도 많은 분께 부탁을 드렸으니 필히 도움을 줄 분들이 있을 겁니다.

당신의 명성으로 포스를 모집하십시오. 아니면 뛰어난 지휘관이 있으면 따르십시오. 어떤 방법을 써도 좋습니다.

贪婪祭坛的守护神将을 쓰러뜨려 贪婪祭坛이 천족의 소유가 되면 저희 카이시넬의 그림자 소속의 英格尼内 님이 파견될 예정이니 그 분께 합당한 보상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럼 건투를 빕니다.
빼앗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더 어렵소.

탐욕의 제단을 함락한 것은 그저 천족의 군대가 거쳐야 할 과정에 불과하지.

우리 천족이 확보한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용족의 노력을 모두 잠재우기 전까지 조금도 멈추어선 안 되오.

당신도 이렇게 나와 대화나 나눌 틈이 있소? 이 때에 브리트라군을 하나라도 더 처치할 방법을 궁리하시오.
이런, 내가 실례를 했구려.

안그리프 감시초소에서 엘리오스가 임무를 잘 해준 모양이오.

성격이 조급해서 그렇지 꽤 유능한 자요. 당신같은 인재로 하여금 요새전을 돕게 할 정도니까.

수호신장을 쓰러뜨린 일에 대해서는 합당한 보상을 하겠소.

앞으로도 천족의 승리를 위해 힘써 주길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