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찰 보고에 의하면 이곳 카이단 크랄들의 동태가 심상치 않다고 하오.

기세가 꺾인지 오래일 텐데 왜 다시 문제를 일으키는지 모르겠소.

베르테론의 투르신 크랄처럼 뭔가 일을 벌여도 제대로 벌이려나 보오.

그대가 나서서 도와주면 좋겠구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카이단 크랄을 직접 조사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소.

가서 그곳을 정찰하고 돌아온 阿纳夏를 만나 보시오.

아나샤라면 카이단 크랄의 동태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으니 어떤 임무를 수행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말해 줄 수 있을 거요.
혹시 막시미아누스 님이 보내셨습니까?

안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최근 카이단 크랄에게서 새로운 징후가 발견되었거든요. 정확히 무슨 일을 벌이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시끌시끌하며 다수의 놈들이 몰려다니고 있어요. 심지어 한 군데에 있는 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들락날락하는 움직임도 있었지요.

좋지 않은 일을 꾸미고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투르신 크랄이 브리트라군에 넘어갔다고 들었는데 어쩌면 이곳의 카이단 크랄들도 브리트라군에 포섭됐는지도 모르지요. 아마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증거가 없으니 대처를 하기가 곤란하네요.

玩家 님께서 凯丹警戒团을 처치하며 놈들이 꾸미고 있는 음모를 조사해 주세요.

경계를 서고 있는 놈들을 처치하면 분명히 중요한 단서가 나올 겁니다.
혹시 막시미아누스 님이 보내셨습니까?

안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최근 카이단 크랄들이 시끌시끌하게 몰려 다니며 뭔가 꾸미고 있는 듯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파악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천족에게 우호적인 크랄들과 함께 조사를 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조사하던 가르두구라는 크랄을 카이단 크랄들이 사로잡아 카이단 채굴장 쪽으로 끌고 갔다고 하더군요.
투르신 크랄들이 가르두구를 죽이지 않고 사로잡아 갔다니 포섭해서 그들의 편으로 돌렸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렇다할 증거가 없으니 대처하기가 곤란하네요.

玩家 님께서 凯丹警戒团을 처치하며 가르두구라는 크랄을 왜 잡아 갔는지 조사해 주세요.

경계를 서고 있는 놈들을 처치하면 분명히 중요한 단서가 나올 겁니다.

가까이 오지 마라, 크락!

위험하다. 무지한 용족의 하수인들이 공격해올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로 말을 건 거냐, 크락?

갇혀있다고 날 우습게 보는 거냐?
내 조사서를 가져왔구나, 크락.

마침 잘 됐다. 네가 마방타 님께 가보는 것이 좋겠다.

이 조사서에는 카이단 크랄들의 최근 행적이 적혀있다. 조사서의 내용을 马邦塔 님께 전해야 한다.

크랄어를 모를 테니 간략히 정황을 이야기해 주마. 이대로 마방타님께 전해주면 된다.

카이단 크랄들은 이디움을 정제해 이드의 힘을 모으고 있다.

이드의 힘을 사용해서 위험한 일을 벌이려는 것 같다, 크라락.
아니, 정확히는 카이단 크랄들이 아니라 용족들이 이드의 힘을 이용하도록 크랄들을 조종하고 있는 것 같다.

어서 가서 马邦塔 님을 찾아 내 사정을 알리고 이 이야기를 전해라, 크라락.

마방타 님은 카이단 크랄의 미래를 걱정해 용족에 대항할 것을 주장하다가 쫓겨난 분이다.

용족들이 크랄을 이용하여 나쁜 일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다.

중요한 정보를 주실 테니 데바에게도 이득이다, 크락.

한시가 급하니 마방타 님께는 내가 보내주겠다.

이동할 준비가 됐는지 확인해라.
가까이 오지 마라, 크락!

위험하다. 무지한 용족의 하수인들이 공격해올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로 말을 건 거냐, 크락?

갇혀있다고 날 우습게 보는 거냐?
내 조사서를 가져왔구나, 크락.

마침 잘 됐다. 네가 마방타 님께 가보는 것이 좋겠다.

이 조사서에는 카이단 크랄들의 최근 행적이 적혀있다. 조사서의 내용을 马邦塔 님께 전해야 한다.

마음은 고맙지만 지금은 도망갈 수 없다. 내가 도망가면 마방타 님께 피해가 갈 것이다.

울카토의 졸개들에게 밀려 이렇게 갇혀 있지만 언제까지 이런 상황은 아닐 것이다.

오드의 힘에 현혹돼 용족의 개가 되어 사는 것은 카이단 크랄의 수치이다, 크라락.
마방타 님은 카이단의 장로였지만 울카토에게 밀려났다.

울카토는 오드의 힘에 중독되어 더 강해지는 것에 목숨을 걸고 있다, 크락.

마방타 님은 카이단 크랄의 미래를 걱정해 오드의 힘을 사용하지 말 것을 주장하다가 쫓겨났다.

내가 무사하다는 것을 马邦塔 님께 알려 달라, 크라락.

마방타 님이 계신 곳까지는 내가 보내 주겠다, 크락.

이동할 준비가 됐는지 확인해라.
천족이 내게는 무슨 일인가?

나는 천족을 적대시하지 않지만 천족은 나를 보통 크랄로 여길 텐데 말이다, 크락.
가르두구가 카이단 크랄에 잡혀 있구나.

그의 소식을 전해 줘서 고맙다, 크락.

그나저나 카이단 크랄이 이드의 힘을 이용하고 있다니, 크라락!
천족이 내게는 무슨 일인가?

나는 천족을 적대시하지 않지만 천족은 나를 보통 크랄로 여길 텐데 말이다, 크락.
가르두구가 울카토에게 잡혀 갔구나.

그의 소식을 전해 줘서 고맙다, 크락.

카이단의 자부심이 있는 전사라면 용족이나 울카토에게 무릎 꿇지 않는다, 크라락!
예상은 했지만 카이단 크랄은 또 다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 크락.

그들은 지금 이드를 사용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용족이 문제다. 현재의 크랄은 용족에게 종속되어 있다.

티아마트가 있을 때는 티아마트에게, 죽은 후인 지금은 브리트라에게 조종 당하고 있다.

그래서 가까이해서는 안 되는 이드의 힘에 손대고 있는 것이다, 크라락.
지금 카이단 크랄은 울카토의 꾀임에 빠져 잘못된 길로 가고 있지만 우리에게도 희망은 있다, 크락.

크랄을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천족의 도움이 필요하다.

울카토를 제거하는 일이라면 천족과 손을 잡고 싶다.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