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넨 玩家%이 아닌가?

반갑네. 난 라오메돈이라 한다네. 카이시넬 템페르 훈련소를 담당하고 있지.

에헴, 그나저나 이거 의외로구먼. 난 자네가 당연히 잉기스온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력이 뛰어난 데바들에게 모두 초청 편지를 보내라고 했는데 행정관이 깜박하고 자네 이름을 누락한 모양이야.
안그리프 대전투에 대해 들어보았나?

에헴, 모르나 보군. 하긴, 그렇게 입단속을 시켰으니 현장에 없었으면 모르는 게 당연하겠지.

지금 천계는 큰 위기에 봉착했다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자네처럼 실력있는 데바들이 더욱 성장해 주어야 하지.

그래서 이번에 카이시넬 주신께서 큰 결정을 내리셨다네. 카이시넬 템페르 훈련소를 일반 데바들에게도 공개하기로 한 걸세.

자네도 우리 훈련소에서 교육을 받아보지 않겠나?

지금보다 두 배는 실력이 늘어날 걸세. 에헴, 내 보증합세.
잘 생각했네. 그럼 일단 马吉安을 찾아가 보게.

카이시넬 템페르 훈련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일러줄 걸세. 안그리프 대전투에 대해서도 말이야.

에헴, 내 얘기는 여기까지일세.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보세나.
라오메돈 소장님께 얘기 들었소.

우리 템페르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잘 생각했소.

천계의 병력 증진을 위해 한 명이라도 더 훈련에 참가해 주는 게 필요하오.

훈련에 참가하기 전에 우선 안그리프 대전투에 대해 들려 주는 게 좋을 것 같구려.
놀랐소? 분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오.

지금 상태로는 용제 중에 제일 약하다는 티아마트조차 물리치지 못하지.

그래서 카이시넬 템페르 훈련소 개방이라는 극약 처방을 한 거고 말이오.
玩家, 지금은 천계에 중요한 시기요. 이걸 극복하지 못한다면...

부디 훈련에 열심히 임해주길 바라오.

훈련은 몰푸스가 담당하고 있으니 훈련을 시작하려면 그를 만나 보시오. 阿罗拉에게 말하면 카이시넬 템페르 훈련소까지 보내줄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