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바깥으로 나가 보셨습니까?

그럼 아시겠군요. 요새 바깥을 다니는 주민이 거의 없다는걸요.

상점이며 키벨리움이 다 요새 안에 있으니까 굳이 밖으로 나다닐 필요가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위험해서지요.
사실 阿尔特盖德冰湖에는 알트가르드 크리스털도 있고, 호수 주변에는 코니데 같은 것도 있어서 부지런히 모으기만 하면 쏠쏠한 벌이가 되지요.

그런데도 주민들이 요새 안에만 있는 건 위험한 동물이 많아서입니다.

코니데를 모아다가 잡화 상인인 도나베에게 팔면 좋을 텐데 요새 주변에 霜之莱皮斯玛가 보통 많아야지요.
그래서 말인데 주민들을 위해 霜之莱皮斯玛를 좀 처치해 주시겠습니까?

서리 레피스마가 없으면 안심하고 채집을 하러 다닐 수 있을 겁니다.

주민들이 풍족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아칸과 데바의 임무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을 위해서 이 임무를 맡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주민들이 고마워할 겁니다.

阿尔特盖德要塞 바깥으로 나가면 霜之莱皮斯玛가 돌아다니는 게 많이 보일 겁니다.

녀석들을 처치하고 증거로 莱皮斯玛尾巴를 5개 가져와 주십시오.

그럼 부탁드립니다.
霜之莱皮斯玛는 좀 잡으셨나요?

요새에서 순찰을 도는 게 임무가 아니었다면 玩家 님께 부탁드리지 않고 제가 처지할 수 있었을 텐데요.

임무가 첫째이니 어쩔 수 없죠.
아직도 霜之莱皮斯玛를 안 잡으신 겁니까?

레피스마 꼬리를 구하는 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텐데...

어서 가서 놈들을 잡아 증거로 莱皮斯玛尾巴를 5개 가져와 주십시오.
약속대로 霜之莱皮斯玛를 잡아 주셨군요.

이제 주민들이 마음 놓고 요새 밖으로 채집을 나갈 수 있을 겁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작지만 감사의 표시이니 받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