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바깥을 떠도는 연족 좀비들을 볼 때마다 애가 타오.

알다시피 污染的卡伦护卫队는 나와 함께 카룬 님을 보좌하던 동료들이오...

하지만 폭발이 있고 나서 저들은 죽은 망자의 몸인데도 평안히 쉬지 못하고 돌아다니게 되었소.

玩家. 저들을 오드의 흐름으로 돌려보내 주시오.

저런 모습을 계속 지켜보는 것도 한계에 다다른 것 같소.
내 동료이자 형제 같던 이들이오. 아직도 그들의 이름과 얼굴 하나 하나를 기억하오.

직접 나서고 싶지만 지금 몸 상태로는 도저히 움직일 수가...

이런 내가 미련한 것이오?
고맙소! 그들이 죽음도 삶도 아닌 상태에서 해방되었소.

원래 내가 해야 하는 일이었는데...

이 일에 대해 결코 잊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