玩家 님, 이미 한 번 도와주셨으니 두 번째도 도와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이번엔 鲁比灵伐木场에 침투해 있는 卡莫亲에게 美味的绿色便当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또 다른 단원인데 들키지 않으려고 먹지도 못한 채로 꼼짝도 않고 있을 겁니다.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먹을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있을 카모친을 생각해서 잘 부탁 드립니다.

카모친도 잠입해서 감시 임무를 수행 중일 테니 잘 찾아주십시오.
여기서 너무 오랫동안 가만히 있었더니 발에 쥐가 나려고 한당, 냥냥.

중요한 일이니 힘들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당. 걱정마랑, 갸릉.

난 생각보다 강한 슈고당!

마브란이 보낸 건 뻔하겠고 무슨 일인지 말해봐랑.
안 그래도 허기져서 뭐라도 먹을 걸 요청하려고 했당, 갸릉.

이렇게 玩家 님이 와줘서 다행이당.

맛있는 냄새를 맡으니 군침이 막 도는구낭.

마브란에게 임무는 잘 수행하고 있다고 전해주면 된당, 냥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