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슈키갈 군단이 삼중도를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해 가고 있네.

놈들이 세력을 확장하는 것은 결국 에레슈키갈 귀환의 토대를 마련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지.

우리는 토스카눔 거점을 중심으로 에레슈키갈 군단이 세력을 확장할 수 없도록 막아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네.

玩家, 놈들이 에레슈키갈 귀환을 토대를 마련할 수 없도록 토스카눔 거점을 강력하게 구축하는데 앞장서 줄 수 있는가?

거점을 강력하게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선 达尔米安가 자세히 알려줄 걸세.
강력해진 에레슈키갈 군단을 상대하려면 든든한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전을 펼쳐야 하네.

든든한 거점을 만드는 것에 특별한 방법은 없네. 어비스에서 많은 활동을 해 거점에 힘을 싣는 것이지.

여러 데바들이 상층 수호를 위해 활약한 내용이 모두 거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세.

어비스의 요새를 점령하는 작업부터 기지를 점령하고 적들을 처치하고 거점 유지 보수에 필요한 재료를 모으는 작업까지 중요하지 않은 작업은 없네.
어비스에서 임무는 무엇 하나도 소홀할 것이 없는 셈이지.

어비스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마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나운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 역시 마족의 위상을 공고히하는 작업이네.

어비스 상층에서 수행하는 거의 모든 활동은 거점 강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지.

내 설명은 끝났으니 奥巴尔에게 가서 거점을 강화하는 다른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 보게.
어비스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 이외에도 거점을 강화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있네.

천족의 마고스 거점을 침공하는 것이 바로 그것일세.

어비스는 자원이 한정된 곳이네. 어비스 상층에서의 과업을 수행하는데 천족의 방해까지 받는 건 정말 귀찮은 일이지.

놈들의 거점을 쓸어 버리고 다시 이곳에 발을 붙일 수 없도록 쓴맛을 보여줄 필요가 있네.
거점을 침공해 그들이 획득한 상징물들을 파괴하면 거점 약화와 함께 그들이 받은 혜택까지 없앨 수 있네.

놈들이 파괴된 거점을 복구하려 많은 노력과 시간을 소모하는 동안 우리는 강화된 거점을 기반으로 용족을 섬멸하는 작전에 집중할 수 있을 걸세.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걸 잊지 말게. 천족 역시 어비스에서의 명운이 달린 터라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을 테니.

거점 강화 혜택에 대해서는 克罗阿杰가 알려줄 걸세.
玩家, 거점 강화에 대한 혜택이 궁금하실 겁니다.

거점 강화 레벨이 올라가면 다양한 상인과 공훈관이 등장합니다. 좀더 좋은 조건에서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지요.

또한 강화 레벨에 따라 거점 강화 지원병이 나타나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합니다.

요새 공성할 때 요새로 침투하는 회랑이 생기고, 판데모니움이나 용계 지역으로 이동하는 회랑이 설치되어 어비스와 용계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건 말할 것도 없지요.
전투를 진행하는데 있어 우위를 점령할 수 있도록 비행 시간, 공격력 등을 상승시키는 강화 효과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혜택이 모이면 적들보다 칼 하나를 더 들고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거점 레벨이 오르면 전장이나 인스턴스 존에 추가로 입장하거나 카탈라마이즈, 철벽의 보루와 같은 인스턴스 존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관도 등장합니다.
거점 강화됨에 따라 좀더 유리한 고지에서 적들을 상대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편의 시설을 함께 건설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 모든 혜택은 마족들이 합심해서 거점을 강화할 때 누릴 수 있는 혜택입니다.

말로만 설명했을 뿐인데 제 가슴이 다 벅차 오릅니다. 데바님이라면 마족의 운명와 미래를 위해서 힘써 주실 거라 믿습니다.

达尔米安 님에게 돌아가 설명을 들었다고 얘기하시면 됩니다.
거점을 강력하게 구축하는 것이야 말로 에레슈키갈 군단의 원대한 계획을 막아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걸세.

파멸의 서곡 군단도 마족 데바들이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네.

그러니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부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