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영원의 탑 파편에 접근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인지를 넘어선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오.

얼마 전에는 니엘던이라는 도안 장인이 어떤 계시라도 받은 듯 새로운 도안을 만들어 냈소. 하지만 아직까지 그것을 해석해내거나 사용할 수 있는 데바가 나타나지 않았소.

쓰지도 못할 도안을 어째서 팔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니 도전 의식이 생겨서 말이오. 그 도안을 좀 사다 줄 수 있겠소?

이상한 도안을 비싼 값에 판다고 트집을 몇 번 잡았더니 나한텐 절대로 안판다고 해서 말이오...

尼艾登에게서 特殊制作图案을 좀 사다 주시오.
니엘던이란 도안 장인은 아주 특별한 도안을 만들어 냈는데, 그것을 사용하는데 성공한 데바가 지금까진 아무도 없다고 하오.

아무도 사용할 수 없다니 도전 의식이 생기는군. 내게 그 도안을 좀 사다줄 수 있겠소?

이상한 도안을 비싼 값에 판다고 트집을 몇 번 잡았더니 나한테만은 절대로 안팔겠다지 뭐요...
니엘던이 파는 특수한 도안을 사왔군!

어디 내가 잠깐 봐도 되겠소?
으음... 으으음... 역시 나는 알아 볼 수 없는 도안이로군. 혹시 불량은 아닌지...?

이게 이러한 재료를 사용해서 이런 공식을 대입하면... 될 수 있을 것도 같긴 한데.

휴, 어렵군. 좀 더 연구해 봐야겠소.

어쨌든 사다 주어서 정말 고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