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그란 님을 통해 들은 바로는 고대 아트레이아의 영웅은 마력변환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것은 기존의 장비나 장신구를 소모해서 새로운 장비로 변환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고 합니다.

데바들이 신성력을 사용하여 물질을 변환 시키는 것과는 다른 개념으로 거창하게 말하자면 재창조의 능력이라고나 할까요?

그것이 대체 어떤 방식으로 다뤄지는 능력인지 알고 싶은데 현재 그 능력을 소지했다고 알려진 자는 없습니다.

혹시 玩家 님께서 그 능력을 갖고 계시다면, 魔力变化을 통해 장비를 변환해 본 후 저에게 그 원리를 가르쳐 주실 수 있을까요?

두 가지 이상의 장비나 장신구를 조합해서 새로운 장비나 장신구를 만들어 내셨단 말입니까?

대단하군요!

하지만 결과가 그렇게 좋진 않았나 봅니다. 얼굴 색이 어두우신 것을 보니... 가끔은 운이 나쁠 수도 있지요.

혹시 조합할 재료를 많이 사용하면 할 수록 좋은 것으로 변환되는 것은 아닐까요?

아, 순수한 호기심에서 나온 말입니다. 크게 신경쓰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