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항아리의 독을 추출해 여러 가지 실험을 한다.)

으흠... 이거 생각한 것과는 좀 다른데... 흠...

아, 玩家. 아직 안 가셨구려! 마침 잘 됐소.

아무래도 한 번 더 玩家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구려.
玩家%이 우다스 신전에서 구해 온 독 말이오. 그게 전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종류라오.

심지어 비슷한 것도 본 적이 없어서 참 당황스럽구려.

아무래도 겔크마로스에만 있는 것, 그 중에서도 버려진 우다스 신전 근처에 있는 무언가를 이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려.

용신도가 사용하는 독의 원천이 무언가를 알아내지 않으면 해독제를 만들 수 없소.

玩家%이 다시 한번 버려진 우다스 신전으로 가서 독의 정체가 뭔지 좀 밝혀 줬으면 하오.
독의 특성을 살펴보니 아무래도 곤충의 독이 재료가 아닌가 싶소.

그러니까 수상한 곤충을 찾는데 주력하면 될 거요.

버려진 우다스 신전에서 곤충이 있을 만한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 보시오.

이왕이면 毒药的根源을 찾은 후에 그걸 처치해 주시오. 용신도 놈들이 더 이상 독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말이오.

그럼 玩家 님을 믿고 기다리겠소.
기다리고 있었소.

이번에 독의 정체를 알아내면 해독제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여러모로 의욕이 솟더구려.

독의 근원은 도대체 뭐였소?
거대한 옥타사이드가 있었단 말이오?

아트레이아에는 玩家%이 말한 정도로 커다란 옥타사이드는 없었던 것 같은데. 독성이 있는 놈 중에서는 말이오.

어쨌든 독의 근원을 알았으니 분명 내가 누구보다 먼저 해독제를 만들 수 있을 거요.

그렇게 되면 모두 玩家 덕인 줄 알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