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폐허만큼이나 멜란티스 유적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오.

아누바이트가 돌아다니고 있는 황량한 그곳은 주신의 성스러움이 깃든 유적지였소.

유프로시네 마을에 처음 왔을 때 멜란티스 유적지를 보고 느꼈던 허탈함을 잊을 수 없소.

그래서 나는 파티마 폐허나 멜란티스 유적지의 모든 유령들이 사라질 때까지 내 노력을 바칠 것이오.
나를 돕지 않겠소? 멜란티스 유적지에 있는 冷酷的幽灵, 残忍的幽灵, 阿努拜特斗士, 古代斗士的灵魂, 温佩斯特斗士 등을 처치해 주시오.

그것들은 하나같이 죽음의 기운 속에서 살아난 유령들이오.

하지만 공격력 만큼은 여느 데바들 못지 않게 위협적이라오.

玩家, 당신이라면 능히 상대할 수 있을 것이오. 어떻소?
나의 사명감에 공감해 주어 고맙소.

멜란티스 유적지에 있는 遗迹的幽灵들을 처치하고 돌아오시오.

나의 타고난 사명을 도와준 것에 대해서 보답하겠소.
멜란티스 유적지는 어떻소?

여전히 유령이 들끓고 있소? 아니면 나와 당신같은 자의 노력으로 조금은 나아졌소?

신성한 기운이 가득해야 할 그곳의 모습이 눈에 선하오.
고맙소. 이제 멜란티스 유적지에는 이전보다는 적은 수의 유령이 떠돌고 있겠지.

이 노력은 멈출 수 없지만 물도 쓰면 준다고 했소.

분명히 언젠가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오.

이건 내가 준비한 것이니 받아 두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