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중요한 평가가 있는 날이란 말입니다. 드라칸을 얼마나 많이 처리할 수 있는지에 따라 진급이 결정되죠.

실력만 제대로 입증한다면 卡伦亲卫队에 들어 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말인데... 절 좀 도와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사트라칸드에 있는 第57德拉坎一等兵을 처치해 주시면... 제가 죽인 것으로 보고해도 아무도 모를겁니다.
아, 오셨군요! 저도 막 돌아오던 참입니다.

玩家 님께만 모두 떠넘길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으니 너무 비난하지는 말아주십시오.

비겁한 짓이라는 것은 알지만 조금만 도와달라는 것 뿐이니까요.

第57德拉坎一等兵은 몇 마리나 처치하셨습니까?
굉장하군요!

하지만 제가 몇 마리를 처치했는지 들어보시면 깜짝 놀라실 걸요?

하하핫! 그 두 배의 숫자를 처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부상당한 드라칸 무리를 만났거든요. 별 힘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나쁘지 않은 출발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