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씸한 브라우니 녀석들! 감히 내 노력을 헛수고로 만들었겠다!

이보게, 玩家! 자네가 해 줄 일이 더 있네.

두카키족이 내 애정의 결정체로 배를 채웠다고 생각하니 분해서 잠이 오지 않는군.

어떻게든 녀석들에게 복수해야겠네!
지금 방법을 묻는 건가? 가서 놈들을 잡으면 되지!

卡巴拉露天矿山으로 가서 杜卡基自卫兵와 杜卡基狂战士을 처치해 주게.

해 주겠나?
잘 생각했군!

그럼 어서 卡巴拉露天矿山으로 가서 杜卡基自卫兵와 杜卡基狂战士을 잡아서 녀석들의 숟가락을 가져오게나.

그놈들이 먹고 사는데 쓴 도구라면 내 애완동물의 혼을 달래는 훌륭한 제물이 될 게야!

지금 당장 출발하게!
그래, 브라우니의 숨통은 확실히 조였겠지?

녀석들이 나가떨어지는 꼴을 상상하니 속이 다 후련하군.

가져온 숟가락을 주게.
숟가락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건가?

자네가 브라우니의 간담을 얼마나 서늘하게 만들었는지 증명할 게 없지 않나.

어서 가서 숟가락을 가져오게.
지저분하고 조잡한 것을 보니 딱 브라우니가 쓸 만한 물건이군!

이 숟가락을 제물로 제사를 지내면 뚜띠 녀석에게도 좀 위로가 좀 되겠지.

자네는 용병 치고는 제법 의협심이 있군.

자, 이건 보수일세. 수고 많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