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얼마 전 마을에 온 풋내기 아냐?

이야, 이거 발전 속도가 엄청난데!

나한테는 빨라도 내년에나 찾아올 줄 알았는데 말이야.

대단해, 대단해!

내가 부상만 안 입었어도 한번 겨뤄 볼 텐데 말이야.

으음, 아쉬워.

정말 아쉽군!
어쨌든 더 뛰어난 스킬을 배우고 싶다 그거지?

뭘 그렇게 서두르고 그러나. 나중에 실력이 늘고 성장하게 되면 저절로 배울 수 있게 되는데 말이야.

지금껏 익힌 기술이나 충실히 연마하고 익히라고.

자네가 익힌 스킬은 스킬 창(K)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라고.
지금쯤 올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과연 왔군.

오랜 세월 이 일을 하다 보니까 저절로 느낌이 오는 것이지 특별히 자네를 주목하고 있던 것은 아닐세.

그러니 괜히 오해하지 말게.

이 정도 눈치도 없어서야 어떻게 정찰자가 되겠나.
스킬은 경험이 쌓이고 성장하게 되면 자연히 배울 수 있을 거야.

어지간히 둔하지 않은 이상 말이야.

그러니 그 전까지는 이미 익힌 스킬을 열심히 연마하라고.

지금까지 익힌 스킬은 스킬 창(K)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거야.
새로운 스킬에 대해 궁금한게 있나 보죠?

아! 제가 또 건방지게 말했나요?

절대 玩家 님을 얕봐서 그렇게 말한 건 아닙니다.

그냥... 사람을 보면 그런 게 보여서요.
스킬은 경험이 쌓이면 저절로 배울 수 있지요.

스킬 창(K)에서 제대로 스킬을 익히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실력에 맞는 마법을 제대로 사용하는 것 또한 능력이니까요.
어어... 딸꾹, 玩家?

또 단장이 보낸 건가? 쳇, 내가 술 마시는 게 그렇게 못마땅한가?

살다 보면 좀 취하기도 하고, 딸꾹, 다 그런 거지.

그런데 무슨 일이지?
그래, 스킬이라고?

그걸 뭘 그리 거창하게 말하나.

실력이 늘면 그에 걸맞게 스킬도 자연히 익힐 수 있는데 말야, 딸꾹.

스킬 창(K)을 잘 살펴봐. 그 정도 말해 줬으면 됐지 뭘 더 바라나, 딸꾹.
스킬이 궁금해서 오신건가요, 玩家?

여기에 있으면 오는 폼만 봐도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가끔 길을 묻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스킬에 대해서 의문이 생길 때 제게 말을 걸죠.

다른 용무라도 있나요?
제 말이 맞군요. 기술자 스킬이 궁금해서 오셨죠?

저희 집안은 대대로 기술자 집안이라 척 보기만 해도 기술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거든요.

스킬은 경험을 쌓으면 자연히 익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익힌 스킬은 스킬 창(K)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玩家 님이 지금 쯤 올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있어도 아름다운 현의 울림이 들리거든요.

노래와 연주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스킬을 습득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온 것이군요.

새로운 스킬은 경험이 쌓이면 저절로 배울 수 있답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익힌 스킬을 연마하며 실력을 쌓아가세요.

아 참, 지금까지 익힌 스킬은 스킬 창(K)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