玩家! 혹시 曼杜里森林에 들를 일이 없소?

긴히 부탁할 일이 있는데 마땅한 자가 없구려.

입이 무거운 사람에게만 부탁할 수 있는 일인데...
고맙소!

그럼 이 명령서를 曼杜里森林에 있는 诺班에게 가져다 주시오.

내가 보내는 명령서라고 말하면 되오.
고맙소.

중요한 내용이니 명령서의 내용은 읽지 마시오.

양심이 있는 데바이니 공식 문서를 임의로 읽는 우를 범하지는 않으리라 믿겠소.

급한 일이니 어서 曼杜里森林에서 파수를 보고 있는 诺班에게 전해 주시오.
이곳은 만두리 빼고는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만두리가 지나다니는 주인의 물건을 빼앗기는 하지만 레파르 혁명단이나 사막화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지요.

그런데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아, 이런 일이...

알겠습니다, 명령서를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 명령서는 저뿐 아니라 통로 반대쪽 옛 유적터에 있는 헤로데스도 읽어 봐야 할 것 같군요.

옛 유적터로 가서 이 명령서를 헤로데스에게 전해 주시겠습니까?
막시미아누스 님이 보내셨다고요?

흐음, 무슨 일이지? 급한 일이 생기셨나?

무슨 일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서신을 읽으며) 아! 경계 태세를 강화해야겠군요.

명령서를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일은 제가 알아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