玩家 님이 모든 임무를 성공하리라고는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반 정도만 성공해도 대단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긴 세월 동안 많은 데바를 봐서 안목 하나는 정확하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어쨌든 모든 임무를 성공했으니 이젠 보고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엘테넨 요새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수행한 임무와 결과를 泰雷马科斯 군단장님께 보고하십시오.

玩家 님께 직접 보고를 들으면 텔레마커스 님도 기뻐하실 겁니다.

아마 자세한 부분이 궁금하실 테니까요.
그럼 지금 당장 요새로 가서 泰雷马科斯 대장님을 만나 보십시오.

미리 전갈을 드렸으니 아마 기다리고 계실 겁니다.

카이단 본진을 무너뜨리느라고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올로스에게서 간단한 보고는 들었네.

자네를 믿고 보내기는 했지만 불안하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지.

큰 업적을 세웠으니 한번 마음껏 자랑해 보게.

어떻게 임무를 수행했는지 자세히 보고하게.
자네가 세운 공적은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하겠군.

玩家 덕분에 엘테넨이 평화를 되찾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네. 비록 그 평화가 일시적이라고 해도 말이지.

자, 많은 공을 세운 영웅을 위해 상을 준비했네.

자네를 위한 것이니 사양하지 말고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