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나 보군요.

뛰어난 [%userclass]으로 소문이 자자한 玩家 님이 이렇게 나타나는 걸 보니 말입니다.

아리엘 주신이시여, 감사합니다.
玩家 님도 소문은 들어 아시겠죠.

유황 나무 요새를 빼앗겼습니다.

군사적 요충지를 놈들에게 뺏기다니 정말 분통이 터질 일이지만 어쩌겠습니까!

현실을 인정하고 되찾아 올 방법을 찾아야죠.
그래서 놈들의 병력 현황과 요새 내부 사정을 조사하고 있는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

硫磺树要塞驻军들 때문에 요새에 가까이 다가가기도 힘듭니다.

玩家 님이 도와주시면 다른 작전을 써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저희를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작전은 이렇습니다.

玩家 님이 동료들을 소집하여 요새로 가십시오. 그리고 硫磺树要塞驻军을 상대하십시오.

그럼 놈들의 관심이 玩家 님과 동료들에게 쏠릴 테고 그 틈을 타서 저와 니케는 정보를 빼내겠습니다.

준비되는 대로 출발하십시오. 저희도 상황을 보고 출발하겠습니다.

아참, 나중에 요새에 보고해야 하니 주둔군을 처치하시면 증표로 警备兵的徽章을 챙겨 오셔야 합니다.
주둔군들과 싸우는 게 힘들진 않던가요?

玩家 님이 관심을 돌려준 덕분인지 다른 때보다 경비가 한산하던데.

놈들을 처치한 증거는 가져오셨습니까?
흠, 이상하군요.

硫磺树要塞驻军 수가 분명히 줄었는데...

저희는 玩家 님이 나선 덕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이유가 있었나 보군요.

어쨌거나 약속은 약속이니 처음 약속한 만큼의 증표를 모아다 주십시오.
역시 소문대로군요. 짧은 시간에 놈들은 이만큼이나 처치하다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玩家 님의 공적은 꼭 아스칼론 군단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군단장님도 이 소식을 알면 아마 玩家 님의 공로를 크게 치하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