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마치 연금술의 모든 것을 배운 것처럼 우쭐대고 있는거야?

음... 가능성이 있다는 건 인정하겠어.

물론 내게 좀더 확신을 주면 좋겠지만 말이야.

지금 정도의 실력이면 신성 부여 제작을 알려줘야 겠군.

도안은 지금해 줄테니 불타는 마력의 디오제나이트를 만들어 와.

그럼 기대하고 있겠어.
어서 와, 玩家.

얼굴이 아주 피곤해 보이는 걸 보니 꽤 어려웠던 모양이네.

어쨌거나 불타는 마력의 디오제나이트는 만들어 온 거야?
좋아, 좋아. 재능과 실력이 모두 있다는 걸 인정하지.

하지만 놀라운걸?

나 이래로 이렇게 빨리 만들어 온 데바는 없거든.

앞으로도 지켜보겠어. 신성 부여 제작에서 어떤 두각을 나타내는지 말이야.
하지만 이걸로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 신성 부여 제작은 지금부터가 시작이거든.

훌륭하게 제작을 수행한 보상이니 부담 갖지 말고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