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련이 있었을 텐데 잘 성장했구나, 玩家.

그러나 진정한 [%userclass]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처럼 아니, 지금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대에게 새로운 스승을 소개한다.

샤티아 님을 이전에 만난 적이 있는가? 온 아트레이아에 명성이 자자한 분 말이다.

그분은 玩家, 네가 [%userclass]의 길을 걷는데 조력자가 되 줄 것이다.

자, 받아라. 夏提亚 님께 너를 소개하는 추천서다.
평범한 데바는 날개와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것 빼고는 인간과 다를 바가 없소.

진정한 데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자신의 한계를 깨야 하오.

물론 어려운 길이지만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소. 그 일을 돕기 위해 내가 있는 것이니.
(추천서를 읽으며) 보레아스가 칭찬을 아끼지 않은 걸 보니 어지간히 당신이 마음에 든 모양이오.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는 건 알겠지만 과연 이 정도로 칭찬을 받을만한 건지는 모르겠구려.

누구나 당신 정도는 하니 말이오.

아, 그렇다고 당신이 [%userclass]의 길을 가는 것을 무관심하게 내버려두겠단 뜻은 아니오.

난 도움을 청하는 자에겐 관대하니 [%userclass]의 길을 가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라도 오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