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凯马尔라는 데바가 당신을 찾았던 것 같소.

이곳에 오지 않았으냐며 찾았는데 생각해보니 바로 당신이구려.

아마 모르헤임 요새에 있겠다고 했던 것 같으니 지금 바로 돌아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구려.
드디어 만나는군요.

반갑습니다. 전 붉은 헤시아 레기온의 켈마르라고 합니다.

어비스에서 여기까지 온 이유는 긴히 맡길 임무가 있어서입니다.
용족의 훈련소인 诺赫西纳训练所를 공격하는 임무입니다.

우리가 일정한 자격을 갖춘 데바만 어비스에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이곳에서 훈련을 시키는 것처럼 그놈들도 병사들을 훈련시키는 곳이 있답니다.

훈련소에 있는 드라코뉴트 병사들의 실력이야 아직 별것 아니지만 놈들이 훈련을 마치면 우리를 위협하는 적이 될 게 분명합니다.

큰 골칫거리가 되기 전에 놈들을 완전히 쓸어버리기로 했는데 玩家%이 그 일을 도와줬으면 좋겠군요.

바로 결정하란 건 아니니 생각해 보고 결심이 서면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