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작은 소망이 있다, 죽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지만.

아트레이아 전체의 엘림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그래야 이런 모습으로 사는 것이 동족에게 부끄럽지 않을 것 같다.
엘림도 받는다, 오드의 영향을.

오드의 힘이 있으면 죽어 가는 엘림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도와 구해 주겠는가, 안개갈기 라이칸이 가진 오드를?
안개갈기 라이칸이 가지고 있다, 누누족이 기른 오델라로 만든 환약을.

雾鬃精锐追踪兵와 雾鬃精锐格斗兵을 처치하고 가지고 와 달라.

많은 엘림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그 奥黛尔拉药丸이 있으면.
테모지가 비웃었다, 변장을 해도 아스크가 뭐냐고.

어그린트는 뭐 그리 다르다고.

신경 쓸 것 없다, 시간을 보내기 위한 말다툼이다.

부탁한 奥黛尔拉药丸은 가지고 왔는가?
쉽지 않다, 부끄러움을 이기는 것은.

아스크로 살아가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스스로 납득시키고 싶었다.

奥黛尔拉药丸으로 동족을 구하고 싶었다.

부탁한다, 어서 안개갈기 라이칸에게서 오델라 환약을 가져와라.
부탁한 오델라 환약이구나.

고맙다, 데바여.

많은 엘림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 환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