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의 유적은 오드의 농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높아 불가사의한 현상이 발생하고는 하지요.

그러던 중 우리는 오드의 영향으로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가 다시 씨앗으로 되돌아가고, 또다시 꽃을 피워내는 시들지도 죽지도 않는 식물을 발견했습니다.

이 식생이 오드와 상호 작용하는 원리를 알아내어 영원의 탑 파편과 오드의 작용에 이 원리를 적용할 수만 있다면, 결계를 재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게 틀림 없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의 유적에 가실 일이 있다면, 蓝色幻影之花标本을 되도록 많이 구해 주십시오.
푸른 환영의 꽃은 아주 긴 시간에 걸쳐 꽃이 되었다가 씨앗이 되었다가를 반복하는 식생으로 어쩌면 불로불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꽃을 조사해 그러한 작용의 원리를 파악한다면 결계의 재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 틀림 없습니다.
이것이 푸른 환영의 꽃이란 말씀입니까?

과연... 신비한 기운이 도는군요. 잠시만 자세히 봐도 되겠습니까?
신비하고 아름답지만 왠지 오싹한 기운도 느껴지는 꽃이군요.

어쨌든 가져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꽃은 시간을 되돌아가는 원리를 파악하는 연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玩家 님의 도움으로 인해 마족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