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잘 오셨습니다, 玩家 님.

바쁘니 용건부터 말씀드리죠.

요새의 무기가 바닥났습니다. 프리뭄 거점에 보급품을 청했긴 했지만 도착하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걸릴 겁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무기로는 얼마 못 버틸 테니 급한 대로 무기를 만들어 써야겠습니다.

마침 아스테리아의 호수에 최상급 무기 재료가 있으니 말입니다.
트라이코의 뿔입니다. 그 중에서도 어린 트라이코의 뿔을 최고로 칩니다.

다 큰 트라이코의 뿔 보다는 강도가 좀 약하지만 대신 신성한 기운이 가득해 사용하는 사람의 정신력을 북돋아 주니까요.

요새의 병사들은 방어 준비를 하느라 바쁘니 玩家 님이 대신해 뿔을 구해다 주십시오.
阿斯特利亚特莱科幼崽는 요새 앞의 시계탑 평원에 많으니 찾기는 쉬울 겁니다.

개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일단 4개만 구해 오십시오.

아참, 完整的小角로 가져 오셔야 합니다. 부서지거나 흠이 있는 건 가져와 봐야 소용 없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요?

하루종인 적들을 상대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갔던 일은 어떻게 됐습니까?
아무래도 제 설명이 부족했나 봅니다.

필요한 무기 재료는 阿斯特利亚特莱科幼崽의 뿔입니다.

그 중에서도 完整的小角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확실히 아셨겠죠? 그럼 좀 서둘러 주십시오.
걱정했었는데 제대로 구해 왔군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나저나 아직까지 프리뭄 거점에서 소식이 없군요. 아무래도 보급품이 당장 오기는 그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계속해서 트라이코의 뿔을 구해다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지금처럼 온전한 작은 뿔을 가져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