玩家%이 무기 제작에 뛰어난 인재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대의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확신이 없구려.

내게 당신의 열정을 보여 주려면 신성 부여 제작을 한번 해보시는 것은 어떻소?

일단, 도안은 지원해 주겠소. 영롱한 마력의 디오제나이트를 만들어 오시오.

열정이 있다면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오.

어떻소, 한번 해 보겠소?
장인은 열정이 있어야 되는 거요.

남들이 뭐라 하던 신경 쓰지 않고 묵묵히 자기의 길을 가는 게 바로 장인이지.

외롭기도 하고 고되기도 하지만 훌륭한 무기를 완성했을 때 느끼는 희열은 비할 데가 없소.

玩家도 언젠가 이런 기분을 느껴 봤으면 좋겠구려.

그나저나 영롱한 마력의 디오제나이트는 만들었소?
아주 훌륭하게 잘 만들었구려.

열정을 모두 갖추었으니 신성 부여 제작에도 실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오.
하지만 이걸로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지는 말구려. 신성 부여 제작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니까.

훌륭하게 제작을 수행한 보상이니 부담 갖지 말고 받아 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