玩家, 이젠 제법 [%userclass]의 테가 나는군요!

하지만 지금에 만족해선 안 됩니다.

진정한 [%userclass]의 길을 간다면 이 정도는 시작 단계에 불과하니까요.
당신에게 소개시켜줄 분이 있습니다. 혹시 브린힐드라는 이름을 들어 보셨습니까?

모든 예술가들의 스승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닌 [%userclass] 이시니 한 번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제 스승님이기도 합니다.

여기, 소개장입니다. 중앙 의사당으로 가 브린힐드 님께 이 추천서를 보여 주십시오.

스승님이라면 분명 玩家%을 더 발전시켜 주실 수 있을 겁니다.
중앙 의사당에 가면 어렵지 않게 브린힐드 님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제 소개장을 보여 드리면 흔쾌히 玩家 님을 제자로 받아 주실 겁니다.
오, 그대는 데바로 각성한지 얼마 안 됐나보군.

하지만 자만해서는 안 되네. 데바로써의 의무가 무엇인지 모른다면 날개 달린 인간에 불과할 테니 말일세.

자신에게 내재된 무한한 가능성을 아름다운 아트레이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발현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데바의 의무가 아니겠나?
(추천서를 읽으며) 고드프리드가 보냈단 말인가?

그렇게나 빨리 고드프리드의 가르침을 습득했다니, 놀라운 친구군!

이제부터 내가 자네를 돕도록 하겠네. 앞으로 [%userclass]의 길을 가는데 어려운 일이 있다면 나를 찾아오게.

하지만 고드프리드보다는 훨씬 엄격할 테니 각오하는게 좋을 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