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잘 만났소. 玩家 님에게 딱 맞는 일이 있소.

임무에 적당한 데바를 찾으려 했는데 이렇게 시간을 아끼게 되어 다행이오.

우선은 普利姆据点의 붉은 중앙광장으로 가서 巴雷을 만나시오.

자세한 이야기는 바레에게 가면 들을 수 있을 것이오.
어서 오십시오, 玩家 님. 간만에 뵙습니다.

표정을 보아하니 저에게 볼일이 있으신 것 같은데 맞나요?
율칸트 님이 보내신다고 했던 데바가 玩家 님이셨군요.

신성의 요새에 생겨난 소형 어비스 粉碎的深渊残骸 때문이라고 하던데...

심연의 잔해 전체에 흐르던 오드가 불안정하게 변하면서 해야 할 임무가 생겨난 모양이네요.

신성의 요새로 가서 格沃尔 님을 한 번 만나 보세요.
바레의 연락을 받고 기다리고 있었네, 玩家.

자네가 오니 한결 마음이 놓이는군.

이번에도 꼭 도움을 줬으면 하는데 잘 해줄 수 있겠나?
자신 있다고 해줘서 고맙네.

어려운 임무더라도 자네라면 잘 해줄 거라 믿고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