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겠지만 엘테넨에 닥친 가장 큰 위협은 비옥했던 땅이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엘테넨을 떠났지요. 하지만 그래도 아직 이곳에 뿌리를 박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유스티엘 주신께서 이곳에 신비샘을 만드셨지요.
그런데 오드가 워낙 대량으로 증발하고 있기 때문에 사막으로 변하는 부분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당연히 신비샘에도 나쁜 영향을 미쳐서 말라 버린 신비샘이 꽤 많답니다.

유스티엘 주신께서 생명의 데바들을 파견하여 신비샘을 관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력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말라 버린 신비샘을 다시 되살리려면 도움이 필요합니다.
拉塞宾神秘之泉에 있는 欧佩罗斯가 도움을 청했습니다.

일단 그곳으로 가서 라세핀 신비샘을 되살려 주십시오. 만두리 숲과 옛 유적터를 지나면 라세핀 신비샘이 나타날 겁니다.

그 이후에는 오펠로스가 알려 주는 신비샘을 돌보아 주십시오.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부탁드립니다.
가이아 님이 도와줄 사람을 보낸다고 했는데 그게 玩家 님이었군요. 실력이 뛰어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안심이 됩니다.

拉塞宾神秘之泉은 생명의 돌로 인해 맑은 물이 솟아나는 곳이죠.

생명의 돌 안에는 生命之珠이 들어있는데, 그것이 힘의 원천입니다. 그런데 드레이크가 습격해서 생명의 구슬을 가져가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생각 없는 짐승이라지만 도대체 어디에 쓰려고 가져간 것인지...
드레이크 서식지로 가서 荒地德雷克와 邪恶的德雷克를 처치해 生命之珠을 찾아다 주십시오.

그리고 이 옆에 말라가는 拉塞宾生命之石에 끼워 주십시오. 그러면 신비샘에서는 다시 맑은 물이 솟아날 겁니다.

그럼 꼭 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라세핀 신비샘에 다시 물이 솟아나게 됐군요.

이제부터는 생명의 구슬을 잘 관리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모두 玩家 님 덕분입니다.
이곳의 문제는 해결했으니 다른 지역의 신비샘 문제를 해결해 주십시오.

얼마 전에 황금가지 군단에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근처에 있던 신비샘이 갑자기 말라 버렸다고 하더군요.

황금가지 군단장인 卡斯特罗 님께 보내드릴 테니 상황을 듣고 해결해 주십시오.
그래, 오늘은 무슨 일로 찾아온 건가?

도움이 필요하면 망설이지 말고 말하게.
아! 지난번에 코리반테스가 보고한 사건 말이로군.

감시탑에서 파수를 보고 있었는데 며칠 사이에 신비샘이 말라 버렸다고 하더군. 그래서 생명의 데바에게 연락했지.

자세한 상황은 나도 잘 모르니 克里班泰斯를 만나서 상황 설명을 듣게나.

나쁜 일이 생긴 게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어서 오십시오.

혹시 신비샘이 마른 사건 때문에 오셨나요?

파수를 보는 게 임무다 보니 이상이 생긴 것 같아도 직접 가서 확인을 할 수 없으니 아주 답답했습니다.
저쪽에 있는 신비샘이 보이십니까? 움푹하게 들어간 곳 말입니다.

뚜렷하게는 아니지만 물이 흐르는 것이 보였었는데 며칠 전부터 물 흐르는 것이 보이지 않더군요.

분명히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습니다.

가서 직접 확인해 보십시오. 감시탑 아래의 오른쪽 길로 내려가서 일직선으로 쭉 달려가면 도착할 겁니다.

헤라토스가 그곳을 지키던 생명의 데바이니 赫拉托斯에게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아, 다행입니다! 드디어 도와주실 분이 나타났군요!

며칠 전에 레파르 혁명단이 갑자기 나타나서 신비샘과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데바가 저 하나뿐이다 보니 속수무책으로 당했지요. 근처에 있는 황금가지 군단에 도움을 요청할 새도 없었습니다.
키벨리스크 덕에 저는 살아남았지만 신비샘 관리를 돕던 인간들은 모두 죽고 말았지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레파르 혁명단 놈들이 생명의 구슬을 훔쳐 갔다는 겁니다. 生命之石까지 통째로요.

그 때문에 신비샘이 완전히 말라 버렸습니다. 이 상태로는 되살릴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에라쿠스 사막 동부와 인접한 곳에 신비샘이 하나 더 있습니다. 황금가지 군단 주둔지 바로 아래쪽이지요.

혁명단 놈들의 말을 들으니 그곳의 신비샘까지 파괴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沙漠生命之石은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에게 생명의 구슬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 당장 그 신비샘으로 가면 다시 샘을 살릴 수 있을 겁니다.
먼저 이걸 받으십시오. 생명의 구슬입니다.

에라쿠스 사막 동부 근처에 있는 신비샘에 도착하면 沙漠生命之石에 이 구슬을 끼워 주십시오.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3분 내에 생명의 돌에 끼우지 못하면 구슬은 아무 쓸모 없어질 겁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출발하십시오!
시간 내에 도착하지 못하셨군요.

어려울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신비샘을 살려야만 합니다.

생명의 구슬을 드릴 테니 다시 한번 가서 沙漠生命之石에 구슬을 끼워 주십시오.

지금 바로 출발하십시오.
도대체 뭘 하시는 겁니까!

3분 내에 생명의 돌에 구슬을 끼워야 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시간이 없습니다. 어서 신비샘으로 가십시오!
신비샘을 살리셨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그곳까지 말라 버렸다면 전 아마 죄책감을 이기지 못했을 겁니다.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탁을 하나 더 드려도 될까요?

키올라 신전 앞에 있는 신비샘도 말랐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까 드린 생명의 구슬을 그곳 神殿生命之石에도 끼울 수 있을 겁니다.

그곳에 있는 생명의 데바인 西凌克斯에게 보내 드릴테니, 자세한 얘기를 들으세요.
혹시 생명의 구슬을 가져오셨나요?

헤라토스가 제 연락을 받았나 보군요. 소식이 없어서 어째야 하나 고민하던 참입니다.

그럼 어서 생명의 구슬로 신비샘을 살려 주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신비샘이 살아났습니다.

다 玩家 님 덕입니다. 다음에 보고서를 보낼 때 玩家 님의 도움이 컸다는 걸 꼭 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신비샘을 되살리는 임무는 잘 수행하셨습니까?

오펠로스의 보고를 받아서 라세핀 신비샘을 되살렸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른 신비샘은 어떻게 됐습니까?
세 곳의 신비샘을 되살렸다고요? 임무를 정말 훌륭하게 수행하셨군요.

玩家 님 덕분에 신비샘 문제는 한시름 덜었습니다.

자, 이건 수고하신 보답입니다. 사양하지 말고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