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크 배고프다.

주인님 주던 밥 그립다.

날짐승 더 이상 못 먹겠다.
음식 이름 기억 잘 안난다. 무슨 바따따였는데.

맞다, 叭达达咖喱다.

따뜻하고 맛있다. 부드러워서 힘들게 안 씹어도 된다.

바따따 카레, 생각하니까 더 배고프다.
정말이냐? 정말 바따따 카레 구해 줄 거냐?

기쁘다, 모로크 정말 기쁘다.

叭达达咖喱 만들어서 가져와라.

배 고파 죽겠지만 바따따 카레 가져올 때까지 기다릴 거다.
叭达达咖喱 흔한 음식이다.

주인님이 만들어 줬다.

기분 좋을 때 만들어 줬다.

모로크 바따따 카레 먹고 싶다!
玩家 안 와서 모로크 계속 기다렸다.

배 자꾸 고파도 叭达达咖喱 계속 기다렸다.

바따따 카레 가져왔냐?

그거 아니면 아무것도 안 먹을 거다.
玩家 약속했다.

그런데 바따따 카레 안 가져왔다.

약속 지켜라. 바따따 카레 가져와라.
아, 너무 맛있다.

주인님 주시던 그 맛이다.

이거 먹으니 주인님 생각난다.

갑자기 집 무너지고 주인님 없어졌다.

주인님 어디 갔을까. 주인님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