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우연히 형제가 칼을 쓰는 걸 봤습니다.

예사 솜씨가 아니더군요. 검기가 느껴지는 게 모처럼 제대로 된 검사를 본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은 무조건 크고 빠르게 칼을 휘두르면 솜씨가 좋은 줄지 알지만 그건 뭘 모르는 소리입니다.

조용하면서도 정확하게 베는 것! 그게 최고의 기술이지요.

그건 그렇고 내게 무슨 볼일이라도 있습니까?
배우는 속도가 정말 빠르군요.

허허허, 이러다 조만간 날 앞지르겠어요.

새로운 스킬은 지금 사용하는 스킬을 연마하고 경험이 쌓이게 되면 저절로 익힐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익힌 스킬은 스킬 창(K)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죠.
마침 잘 왔네, 玩家. 토부가 조금 전에 뭐라 하고 갔는지 아나?

정찰자는 눈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니냐더군. 참 내, 기가 막혀서. 부두목만 아니면 한판 붙는 건데.

자기가 전사라고 그러는 모양인데 칼만 여러 번 휘두르면 뭐하나? 우리처럼 한 번에 급소를 찔러 치명상을 입혀야지.

아 참, 내 얘기만 했군. 여긴 무슨 일인가?
벌써 새 기술이 궁금해진 건가?

정말 장래가 촉망되는 정찰자로군! 새로운 스킬은 경험을 쌓다 보면 저절로 익힐 수 있다네.

그러니 먼저 실력을 쌓아 나가게.

지금까지 익힌 스킬은 스킬 창(K)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게나.
새로운 스킬이 궁금한 건가요?

그렇게 놀랄 필요 없어요.

이렇게 급하게 날 찾아온 걸 보면 뻔한 거 아니겠어요.
새로운 스킬은 경험을 쌓으면 저절로 익힐 수 있답니다.

한 단계 발전해 나갈 때마다 그에 걸맞는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까지 익힌 기술을 충실히 연마하며 경험을 쌓아 보세요.

지금까지 배운 스킬이라면 스킬 창(K)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고요.
기다리고 있었네, 玩家.

순수한 오드의 기운이 느껴졌거든. 형제처럼 순수한 기운은 사제 생활 십 년 만에 처음일세.

그래, 내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나?
새로운 스킬이라면 경험을 쌓아 때가 되면 저절로 배울 수 있지.

그게 궁금한겐가?

한 단계 한 단계 착실히 밟아 나가다 보면 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도 늘어나는 것이지.

지금까지 익힌 스킬이라면 스킬 창(K)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시간이 되면 살펴 보게.
玩家 님!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나요?

잔뜩 기대에 찬 얼굴을 하고 오셨네요!
새로운 스킬은 실력을 쌓아 때가 되면 저절로 배울 수 있어요.

그러니 누군가 스킬을 알려주겠다며 돈을 요구한다고 해도 그 말을 믿어선 안 되요.

도적단의 일원이니 그정도 눈치는 있겠지요?

지금까지 익힌 스킬은 스킬 창(K)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오셨군요, 玩家 님.

오실 줄 알고 있었습니다. 멀리서부터 아름다운 현의 울림이 전해졌거든요.

새로운 스킬을 배우고 싶어 오신 거겠죠?
스킬 때문이라면 잘 오셨습니다.

새로운 스킬은 玩家 님이 실력을 쌓고 성장하는 것에 따라 저절로 배울 수 있답니다.

물론 따로 돈을 받거나 하지는 않고요.

약간 놀라는 눈치로군요! 예술가 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주신들의 배려니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막 배운 스킬부터 오래 전에 배운 스킬까지 스킬 창(K)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 시간이 나면 한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