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의식을 받기 위해 현인을 찾아 헤맵니다. 의식을 받으면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서요.

하지만 그들은 평생을 찾아도 저나 다른 현인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설령 우릴 만난다 해도 원하던 걸 얻을 수는 없죠. 현인의 의식을 치른다고 갑자기 큰 힘을 얻는 건 아니니까요.

사람들이 말하는 큰 힘이란 건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바로 자신의 영혼 안에 있지요.

스스로가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당신의 영혼에서도 큰 힘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직 깨우치지는 못한 것 같군요.

마음 속에 망설임이 있기 때문이죠.

지금 행하는 전투가, 임무가, 데바의 의무가 정말 옳은 것인지? 마계를 위한다는 명목 아래 수많은 적과 생명을 희생시키는 것이 옳은 것인지? 끝나지 않는 생명을 살아갈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즉, 어떤 신념을 가지고 데바로서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서요.

玩家,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때 당신의 싸움에 망설임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좋은 선물도 받게 될 거예요.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니 잘 판단하세요.
모든 힘과 모든 답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처음 데바가 됐을 때를 기억하십니까? 각성을 한 후 처음으로 한 선택을 기억해 보세요.

그 선택이 옳은 것이었는지, 선택의 책임을 제대로 지고 있는지 확인하면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자신의 职业老师을 찾아가서 가르침을 청해 보십시오.

그분들이 중앙 의사당에서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무슨 일로 오셨소?

표정을 보니 예사로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도울 테니 말해 보시오.
당신은 인간이었을 때 전사였고, 검성과 수호성 중 하나의 길을 택하여 여기까지 왔소.

전쟁터의 가장 선두에 서서, 혹독하게 단련한 몸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었소.

그 많은 전투 속에서 정녕 깨달은 것이 없단 말이오?

데바는 아이온과 인간을 지키기 위해 창조된 존재라오. 당신은 수많은 적을 쓰러뜨렸고, 앞으로 그보다 더 많은 적을 쓰러뜨려야 할 거요.

쓰러뜨린 수많은 적의 목숨을 어깨 위에 지면서 느끼는 게 분명히 있을 거요. 지금 깨닫지 못했다 해도 언젠가 알게 될 테니 기다려 보시오.
전투 속에서 신념을 찾지 못했다면 주신의 뜻을 따르는 것도 방법이오.

[%userclass]으로서 싸울 수 있도록 가르침을 내린 지켈 주신과 파괴의 템페르의 가르침을 따르시오.

어떤 두려움도 극복하여 우리의 동료와 가족들을 위한 검과 방패가 되는 것이 파괴의 가르침이오.

지켈 주신의 말에 순종하며 [%userclass]의 길에 매진하면 당신의 신념에 더 이상의 흔들림은 없을 것이오.
나를 찾아와 준 것은 고맙소.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당신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 같소.

[%userclass]의 신념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어서 말이오.

아무래도 당신 직업의 스승을 찾아가는 것이 좋겠구려.
무엇이 궁금해서 내게 온 건가?

고통 없는 죽음을 선사하는 방법이 알고 싶나?

그렇다면 잘 찾아온 걸세.
자네는 인간이었을 때 정찰자였고, 살성과 궁성 중 하나의 길을 택하여 여기까지 왔다네.

어둠 속에서, 혹은 바람 속에 모습을 감춘 채 아군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켰으며 누구보다 강력하고 빠르게 적을 쓰러뜨렸지.

그 많은 전투 속에서 정녕 깨달은 게 없단 말인가?

데바는 아이온과 인간을 지키기 위해 창조된 존재라네. 자네는 수많은 적을 쓰러뜨렸고, 앞으로 그보다 더 많은 적을 쓰러뜨려야 할 걸세.

쓰러뜨린 수많은 적의 목숨을 어깨 위에 지면서 느낀 게 분명히 있을 거야. 지금 깨닫지 못했다 해도 언젠가 알게 될 테니 기다려 보게.
전투 속에서 신념을 찾지 못했다면 주신의 뜻을 따르는 것도 방법이지.

[%userclass]으로서 싸울 수 있도록 가르침을 내린 트리니엘 주신과 죽음의 템페르의 가르침을 따르게.

어떤 고통도 이겨내며 우리의 동료와 가족을 위협하는 모든 적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것이 죽음의 가르침이라네.

트리니엘 주신의 말씀에 순종하며 [%userclass]의 길에 매진하면 자네의 신념에 더 이상의 흔들림은 없을 걸세.
잘못 찾아온 것 같군.

살성이나 궁성이 아닌 [%userclass]의 신념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네.

죽음의 템페르의 가르침이 아닌 다른 가르침을 바란다면 자네의 직업 스승을 찾아가 보게.
보시다시피 바쁩니다만 무슨 일이죠?

잡담을 나눌 시간에 한 조각의 지혜라도 더 구하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하지만 중요한 일이면 말해 보세요.

단, 그 일이 나와 당신의 지혜에 도움이 되는 거라면 말이죠.
당신은 인간이었을 때 법사였고, 마도성과 정령성 중 하나의 길을 택하여 여기까지 왔어요.

누구보다 능숙하게 오드를 다루며 강력한 원소의 힘을 이용하여 적을 섬멸했죠.

그 많은 전투 속에서 정녕 깨달은 것이 없단 말인가요?

데바는 아이온과 인간을 지키기 위해 창조된 존재에요. 당신은 수많은 적을 쓰러뜨렸고, 앞으로 그보다 더 많은 적을 쓰러뜨려야 할 거예요.

쓰러뜨린 수많은 적의 목숨을 어깨 위에 지면서 느낀 것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지금 깨닫지 못했다 해도 언젠가 알게 될 테니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전투 속에서 신념을 찾지 못했다면 주신의 뜻을 따르는 것도 방법입니다.

[%userclass]으로서 싸울 수 있도록 가르침을 내린 루미엘 주신과 지혜의 템페르의 가르침을 따르세요.

추구하세요, 세상의 모든 지혜를! 모든 것을 이해하고 인내하세요. 그것이 지혜의 가르침입니다.

루미엘 주신의 말씀에 순종하며 [%userclass]의 길에 매진하면 당신의 신념에 더 이상의 흔들림은 없을 거예요.
흥미로운 질문이지만 제가 대답할 수는 없겠군요.

이런 문제는 정확한 답이 있는 게 아니잖아요?

[%userclass]의 신념에 대해서 말해줄 수는 있지만 아마 당신이 원하는 답은 아닐 거예요.

그러니 당신의 직업 스승을 찾아가 보세요.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하나의 잘 짜여진 운명이라네.

玩家 정도의 데바가 나를 찾아온 것도 운명이지.

내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도울 테니 말해 보게.
자네는 인간이었을 때 사제였고, 치유성과 호법성 중 하나의 길을 택하여 여기까지 왔네.

싸움의 한 가운데서 생과 사를 저울질해 왔지. 자네는 죽음을 선사하거나 생명을 선사하면서 운명을 결정지었네.

그 많은 전투 속에서 정녕 깨달은 것이 없단 말인가?

데바는 아이온과 인간을 지키기 위해 창조된 존재라네. 자네는 수많은 전투에 참여했고, 앞으로 그보다 더 많은 전투를 해야 할 걸세.

쓰러뜨린 적과 쓰러진 아군의 목숨을 어깨 위에 지면서 느낀 것이 분명히 있을 걸세. 당장 깨닫지 못했다 해도 언젠간 알게 될 테니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보게.
전투 속에서 신념을 찾지 못했다면 주신의 뜻을 따르는 것도 방법이라네.

[%userclass]으로서 싸울 수 있도록 가르침을 내린 마르쿠탄 주신과 운명의 템페르의 가르침을 따르게나.

자네는 운명을 손에 쥔 자일세. 끊임없이 기도하며 적에겐 죽음을, 아군에게는 생명을 내리게는 것이 운명의 가르침이네.

마르쿠탄 주신의 말씀에 순종하며 [%userclass]의 길에 매진하면 자네의 신념에 더 이상의 흔들림은 없을 걸세.
나를 찾아와 준 것은 고맙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자네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 같네.

[%userclass]의 신념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어서 말일세.

그러니 자네의 직업 스승을 찾아가 보게.
흠, 표정을 보아하니 그냥 들른 건 아닌 것 같고 무슨 할 말이라도 있는겐가?

심각한 일이라도 상관 없으니 말을 해 보게.

무슨 일인지 내용을 알아야 도울 수 있을 지 결정할게 아닌가?
자네는 인간이었을 때 기술자였고, 사격성과 기갑성 중 하나의 길을 택하여 여기까지 왔네.

공학의 힘을 빌어 적들을 무자비하게 짓밟으며 이곳까지 걸어오지 않았는가?

그 숱한 전투를 겪으며 정녕 아무것도 깨닫지 못했는가.

데바는 오로지 아이온과 인간을 지키기 위해 창조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고 더 많은 전투를 경험해보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깨달음이 자네를 찾아오게 될 걸세.
혹여 전투에 염증을 느낀다면 [%userclass]%을 이끌어 주시는 지켈 주신과 파괴의 템페르의 가르침을 떠올려 보게.

어떤 두려움도 극복하여 우리의 동료와 가족들을 위한 무구가 되라는 것이 파괴의 가르침 아니겠는가?

지켈 주신의 말에 순종하며 [%userclass]의 길에 매진하면 자네의 신념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을 걸세.
나를 찾아와 준 것은 고맙네만...

유감스럽게도 자네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 같네.

[%userclass]의 신념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어서 말일세.

그러니 자네의 직업 스승을 찾아가 보게.
아이온과 운명의 주신께서 그대를 제게 인도했군요.

그대가 제게 찾아 오리라는 것을 분명히 느끼고 있었으니까요.

어떤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그대는 인간이었을 때 예술가였고, 음유성의 길을 택하여 이곳까지 왔습니다.

치열한 전쟁 속에서 음악을 통해 아군의 사기를 북돋우고 적들의 사기를 꺾어오지 않았습니까?

그 많은 전투 속에서 아직 깨달은 바가 없으셨다니...

데바의 존재 목적을 떠올려 보십시오. 우리는 아이온과 인간을 지키기 위해 창조된 존재입니다.

존재 목적을 떠올리며 더 많은 전투를 경험하시다 보면 자연스레 신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겁니다.
그래도 깨달을 수 없다면 [%userclass]을 이끄시는 마르쿠탄 주신과 운명의 템페르의 가르침을 철저히 따라보시길.

그대는 운명을 손에 쥐고 있습니다. 끝없이 기도하며 신앙과 영성을 담은 선율로 전투에서 활약하십시오.

마르쿠탄 주신의 말씀에 순종하며 [%userclass]의 길에 매진하면 더 이상의 흔들림은 없게 될 겁니다.
저를 찾아와 준 것은 고맙지만...

유감스럽게도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을 것 같네요.

[%userclass]의 신념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어서 말입니다.

그대의 직업 스승을 찾아가 보면 적절한 가르침을 주실 겁니다.
돌아오셨군요, 玩家.

제가 권한 대로 [%userclass]의 스승과는 대화를 나누었나요?

어떤 가르침을 받았나요?
틀린 말은 아니군요.

데바는 싸우기 위해 태어난 존재, 전투 속에서 데바의 신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데바는 아이온과 주신을 따르는 존재입니다. 템페르의 뜻을 따르며 [%userclass]으로서의 임무에 매진하는 것도 신념을 구하는 방법이겠지요.

슬슬 당신에게 현인의 의식으로 얻게 되는 힘에 대해 알려 드려야겠군요.
현인의 의식을 통해 당신은 데바니온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무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데바의 신체와 의식 속에 존재하는 신성한 기운으로 제련하는 무구입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사람들이 원해 마지않는 힘의 정체지요.

당신의 몸 안에 내재된 신성한 기운을 의식으로 불러내는 것은 한 번의 생애에서 두 번의 기회밖에 없습니다. 그 첫 기회가 바로 지금이지요.

데바니온 방어구는 모두 5개가 있고 5개가 모여야만 더 큰 힘을 발휘하죠.

5개를 모두 구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생을 살면서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매우 어려운 길이죠.
자, 당신은 데바니온 방어구를 얻을 수 있는 자격에 근접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신념을 택할 수 있다면 말이죠.

신념에 따라 당신의 몸 안에 있는 신성한 기운의 성격도 달라집니다. 그것은 데바니온 방어구의 성격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玩家 님, 당신의 신념은 무엇입니까? [%userclass]의 스승과 대화하면서 느낀 바가 있었을 테죠?

끝없는 전투를 행하는 길을 택하겠습니까? 아니면 템페르와 주신을 뜻을 따르는 길을 택하겠습니까?
끝없는 전투에 뛰어들겠다는 거죠?

힘겨운 전투를 계속하다 보면 깨달음의 순간이 올 겁니다.

그럼 현인의 의식을 치뤄 데바니온 방어구를 얻기 위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투를 계속하십시오. 온몸에 신성력이 충만할 때 까지요.

각오가 됐으면 지금 당장 출발하십시오.
템페르와 주신의 뜻을 따르는 길을 추구하겠다는 거죠?

자신의 선택과 직업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가르침을 행하다 보면 깨달음의 순간이 올 겁니다.

그럼 데바의 존재 목적을 깨닫고 데바니온 방어구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첫 번째 걸음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userclass]의 가르침을 행하십시오. 온몸에 신성력이 충만할 때 까지요.

각오가 됐으면 지금 당장 출발하십시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玩家.

끝없는 전투의 길을 걸어 보신 소감이 어떻습니까?

무언가를 찾았다는 느낌이 드십니까? 이제 마음의 흔들림이 사라졌나요?

아직 데바의 존재 목적을 깨닫기는 무리겠죠. 하지만 데바니온 방어구가 있으면 좀더 쉽게 그 길을 갈 수 있을 겁니다.

온몸에 신성력을 가득 불어넣고 오셨겠죠?
데바의 신념은 말로만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당신의 선택에 조금이라도 거짓된 부분이 있다면 데바니온 방어구는 만들 수 없습니다.

당신이 택한 것을 실행하세요. 그리고 온몸에 신성력을 충만하게 채우십시오.

올바르다고 생각한 일을 행하며 쌓은 신성력이 있어야 제가 방어구에 玩家, 당신의 신성한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玩家.

[%userclass]의 템페르와 주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신념을 택한 소감이 어떻습니까?

무언가를 찾았다는 느낌이 드십니까? 더 이상 마음의 흔들림이 없나요?

아직 데바의 존재 목적을 깨닫기는 무리겠죠. 하지만 데바니온 방어구가 있으면 좀더 쉽게 그 길을 갈 수 있을 겁니다.

온몸에 신성력을 가득 불어넣고 오셨겠죠?
데바의 신념은 말로만 해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당신의 선택에 조금이라도 거짓된 부분이 있다면 데바니온 방어구는 만들 수 없습니다.

당신이 택한 것을 실행하세요. 그리고 온몸에 신성력을 충만하게 채우십시오.

올바르다고 생각한 일을 행하며 쌓은 신성력이 있어야 제가 방어구에 玩家, 당신의 신성한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자, 받으십시오. 당신의 신성한 기운을 불어넣은 방어구입니다.

당신이 신념을 행하는 길에 함께할 물건이지요.

신념은 항상 옳은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자신의 신념을 부정하게 될 일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신 마음의 흔들림이 사라진 것으로 충분합니다. 언젠가는 마음 속에 품었던 모든 의문이 풀릴 날이 오겠죠.

계속 정진하여 깨달음의 순간을 맞이하길 빌겠습니다.
자, 받으십시오. 당신의 신성한 기운을 불어넣은 방어구입니다.

당신이 신념을 행하는 길에 함께할 물건이지요.

신념은 항상 옳은 것이 아닙니다. 언젠가 자신의 신념을 부정하게 될 일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신 마음의 흔들림이 사라진 것으로 충분합니다. 언젠가는 마음 속에 품었던 모든 의문이 풀릴 날이 오겠죠.

계속 정진하여 깨달음의 순간을 맞이하길 빌겠습니다.